‘주토피아2’ 개봉 기념 팝업 스토어 오픈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는 오는 26일 ‘주토피아 2’ 개봉을 기념하여 소비자 및 팬들의 기대감을 높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영화 속 주요 장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은 물론, ‘주토피아 2’ 테마의 신제품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어 ‘주토피아 2’를 스크린 밖에서도 전방위적으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달 26일 극장에 돌아오는 디즈니의 대표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2’에 대한 기대감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전편이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 글로벌 흥행 수익 10억 2,000만 달러(약 1조 5,000억 원) 돌파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운 이후 9년 만에 관객을 찾는 작품으로, ‘주토피아’ 특유의 유쾌한 매력과 따뜻한 메시지를 계승하면서도, 한층 깊어진 스토리와 확장된 세계관으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속편을 기다려온 팬과 소비자들을 위해, 먼저 디즈니코리아는 오는 25일부터 12월 7일까지 서울 성수동 연무장길에서 ‘주토피아 2’ 내 다양한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는 팝업을 운영한다. 새롭게 공개되는 반수생 동물과 파충류의 공간 ‘습지 마켓’과 ‘린슬리 영지’가 위치한 ‘툰드라 타운’ 등 ‘주토피아 2’에 등장하는 공간을 연출해 이번 영화의 색다른 매력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주토피아 2’ 랜덤 피규어를 비롯해 인형, 키링, 문구류,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도 판매된다. 그 외에도 ‘주토피아 2’ 캐릭터와 글로벌 K팝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여덟 멤버를 상징하는 동물 캐릭터 ‘스키주(SKZOO)’를 활용한 협업 제품이 공개되며, ‘주토피아 2’에서 이스터에그 형태로 등장해 디즈니 팬은 물론 K팝 팬에게도 소소한 발견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 홀리데이 시즌에 맞춰 ‘주토피아’ 테마 공식 굿즈를 최대 규모로 만나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인 ‘Merry Zootopia: 주토피아 2 홀리데이 마켓’이 전국 관객들을 찾아간다. ‘주토피아’ 테마의 패션, 홈&리빙, 문구류, 인형, 키링, 장난감 등 약 20개 이상의 라이센시와 협업한 제품 200여 종을 폭넓게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팝업은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12월 3일까지 운영되며, 이후에는 더현대 대구 및 더현대 판교에서 각각 12월 6일, 12월 12일에 오픈해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Merry Zootopia: 주토피아 2 홀리데이 마켓’에서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제공한다.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주토피아 2’ 테마의 포토카드를 한정 제공하며, 5만원 이상 구매 시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실시해 ‘주디’와 ‘닉’ 캐릭터 인형과 다양한 디즈니 테마 굿즈를 경품으로 한정 제공한다.

그 외에도 지난 15일부터 더현대 서울 5층 ‘에픽 서울’에서 운영되고 있는 ‘주토피아 2: 시크릿 미션’ 팝업은 실제로 ‘주토피아’를 여행하는 듯한 체혐형 공간으로 1차 사전 예약 오픈 후 한 시간 만에 오는 23일까지의 전 회차가 매진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미션을 통해 영화 속 주요 공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주토피아 2: 시크릿 미션’ 팝업은 12월 3일까지 운영된다.

‘주토피아 2’ 개봉을 기념하여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현장 소식은 디즈니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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