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결말까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tvN은 17일 황정민, 이정재 주연의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특별 편성했다. 지난 2020년 8월 극장가를 강타하며 435만 관객을 매료시켰던 이 작품은 두 배우의 압도적인 연기 대결로 큰 화제를 모았다.
시작부터 결말에 이르기까지 화면을 장악하는 캐릭터들의 열연과 스타일리시한 액션 시퀀스는 보는 이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황정민은 인남의 복잡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면서도 타격감 넘치는 리얼 액션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레이로 분한 이정재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파격적인 스타일 변신을 시도하며 스크린을 뚫고 나오는 압도적 존재감을 과시했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17일 오후 10시 50분 tvN을 통해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