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 1,100만 명 고지를 마침내 밟았다.
8일 배급사 쇼박스 측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33일 차인 오늘 누적 관객수 1,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 작품은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청한 촌장과 왕좌에서 밀려나 유배 온 어린 선왕의 애틋한 스토리를 그린 영화다.
이와 더불어 영화의 주역들이 나무 명패에 여섯 글자로 손수 적은 센스 만점의 흥행 감사 인사도 함께 공개됐다. 극 중 이홍위(박지훈)와 광천골 주민들이 각자의 이름을 나무 명패에 적어 걸며 끈끈한 연대를 뽐낸 장면을 재현한 것이다.
장항준 감독의 "왕! 감사합니다!"를 시작으로, 유해진은 "당나귀가 왔소!", 박지훈은 "사랑 주신 덕분!", 유지태는 "천만이 현실로", 전미도는 "천번 만번 감사", 김민은 "다 덕분입니다"라며 열렬한 호응을 보내준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고마움을 표했다. 이준혁 역시 "감사한 마음뿐", 안재홍은 "마치 꿈만 같아"라며 벅차오르는 기쁜 소회를 남겼다.
1,100만 관객을 달성하며 2026년 최고 흥행작으로 우뚝 선 '왕과 사는 남자'는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