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렬한 심리적 긴장감과 섬세한 감정선으로 전 세계 영화제의 주목을 받은 화제의 심리 서스펜스 ‘피어스’가 오는 5월 13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긴장감 넘치는 런칭 포스터 2종을 전격 공개했다.
영화는 7년 전 펜싱 시합 중 벌어진 비극적인 살인 사건으로 소년원에 수감됐던 형 ‘즈한’이 돌아오며 시작된다.
형의 결백을 유일하게 믿고 있는 고등학생 펜서 동생 ‘즈지에’는 어머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몰래 형에게 다가가고, 두 사람은 함께 훈련하며 잃어버렸던 시간을 조금씩 메워 나간다.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서늘한 긴장감으로 무장한 영화 ‘피어스’는 믿음과 경계 위에서 펼쳐지는 형제 관계의 이면과 숨겨진 감정을 정교하게 파고들며, 관객의 심장을 향해 단 한 번의 치명적인 일격처럼 깊숙이 파고들 예정이다.

특히 펜싱이라는 스포츠 특성을 서사 구조 속에 효과적으로 활용해 인물 간의 긴장감과 감정 변화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중화권을 대표하는 배우 ‘조우녕’과 차세대 배우 ‘류수보’가 형제로 만나 섬세한 감정의 결을 완성한다.
서로를 향한 믿음과 의심 사이를 오가는 두 배우의 절제된 연기와 밀도 높은 호흡은 극 전반에 팽팽한 긴장감을 더하며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펜싱 마스크를 쓴 채 상대를 날카롭게 응시하고 있는 동생 ‘즈지에’의 모습을 담아냈다.
또한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홀로 멈춰 선 듯한 그의 모습은 형을 향한 집요한 신념과 흔들리는 내면을 동시에 드러내며 인물의 복합적인 심리를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여기에 원제인 刺心切骨(자심절골)의 의미를 담은 “찌르다 • 마음 • 베다 • 뼈”라는 카피가 더해져, 마음을 찌르고 뼛속 깊이 파고드는 듯한 절박한 감정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며 영화가 선사할 강렬한 심리적 여운을 예고한다.
서로를 향한 믿음과 의심 사이에서 흔들리는 두 형제의 관계를 섬세하게 그려낸 ‘피어스’는 2026년 5월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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