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항준 감독의 사극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 수 1587만 명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는 중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전날 상영횟수 4921회를 기록하며 5만 2047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587만 3470명에 도달했다. 일일 매출액 5억 1432만 원을 더해 누적 매출액은 1531억 4276만 원을 달성했다.
대형 외화 블록버스터 신작의 등장으로 극장가 관객 점유율에 지각 변동이 발생했다. 1000만 명을 훌쩍 넘긴 '태극기 휘날리며'나 '해운대' 같은 과거 흥행 대작들이 개봉 후반부 경쟁작 등장과 함께 관객 수가 1만 명대 이하로 급감했던 것과 확연히 구분되는 모습이다. 거센 신작 개봉 러시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방어율을 바탕으로 탄탄한 관람객 유입을 이끌어냈다. 실관람객들의 입소문과 반복 관람 열풍이 박스오피스 최상위권을 지켜내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다하는 중이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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