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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스토리5’ 릴리패드 전격 분석

정윤지 기자
2026-05-22 17: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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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토이 스토리5' 포스터 (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6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토이 스토리 5>가 ‘보니’의 새로운 최애로 등극한 스마트 태블릿 ‘릴리패드’의 모든 것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된다.

영화 <토이 스토리 5>에 장난감들의 세계를 뒤흔들 새로운 캐릭터 ‘릴리패드’가 등장하며 전 세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토리를 이끄는 핵심 캐릭터로 등장하는 ‘릴리패드’는 여덟 살이 된 ‘보니’의 스마트 태블릿으로, 초록색 개구리를 닮은 외형에 아이들이 푹 빠질만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다중 언어 지원으로 ‘보니’의 언어 능력 향상을 돕고, 친구들과 언제 어디서든 연결해 주는 채팅부터 검색, 게임 기능까지 갖춘 최첨단 전자기기다. 

[토이 스토리 5] 메인 예고편


이처럼 다채로운 기능을 지닌 ‘릴리패드’에 ‘보니’가 빠져들게 되면서 ‘우디’, ‘제시’, ‘버즈’ 등 장난감 친구들과 피할 수 없는 신경전이 펼쳐져 극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각본 작업에도 참여하며 깊은 인연을 이어온 앤드류 스탠튼 감독은 이번 작품의 핵심 갈등에 대해 “기술이 등장하면 결국 이기기 마련이다. 어른이나 아이나 마찬가지다”라며 ‘릴리패드’의 등장이 장난감들에게 닥친 최대의 위협임을 강조했다. 

이어 “아이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을 때, 화면이 있는 전자기기를 쥐여주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생각해 보라. 우리는 

그런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재미를 찾았다”고 전해, 오늘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시의적절한 소재를 <토이 스토리>만의 유쾌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어떻게 담아냈을지 기대를 높인다. 

또한 “오랫동안 계속 마음에 남아 있던 가장 큰 변화는 현실에서 기술이 놀이 시간을 대체해 버렸다는 점이다. ‘릴리패드’는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현실을 상징하는 존재” 라고 설명해, 변화한 시대 속 장난감과 아이들의 관계를 어떤 이야기로 풀어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릴리패드’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킬 보이스 캐스트로 한국계 미국인 배우 그레타 리가 합류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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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타 리 (제공:  IMDB)


그레타 리는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과 제8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 노미네이트되며 호평을 받은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를 비롯해, 작년 개봉한 블록버스터 <트론: 아레스> 등에서 활약하며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지닌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공동 연출을 맡은 맥케나 해리스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그레타 리가 ‘릴리패드’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어 준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었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이어 “그는 장난스럽고 적대적인 어조, 유머와 진정성을 절묘하게 조화시켰다”라고 전해, 그레타 리만의 독보적인 목소리로 완성된 ‘릴리패드’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토이 스토리 5>는 ‘보니’의 새 친구가 된 스마트 태블릿 ‘릴리패드’의 등장으로 전에 없던 위기를 마주한 ‘제시’, ‘우디’, ‘버즈’ 등 장난감들이 다시 뭉쳐 예측불가한 여정을 함께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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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토이 스토리5' 보도스틸 (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니모를 찾아서>, <월-E>로 미국 아카데미 장편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고, 지난 <토이 스토리> 시리즈에도 참여했던 앤드류 스탠튼이 연출을 맡았고, <엘리멘탈>에서 프로듀서를 담당했던 맥케나 해리스가 연출에 함께 참여했다. 

이와 함께 ‘우디’ 역의 톰 행크스, ‘버즈’ 역의 팀 알렌, ‘제시’ 역의 조안 쿠삭 등 기존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캐릭터를 연기했던 배우들이 그대로 돌아온다.
 
한편 매력적인 신규 캐릭터의 등장과 함께, 시대의 변화를 반영한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다시 한번 전 세계를 사로잡을 준비를 마친 <토이 스토리 5>는 오는 6월 17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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