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설경구가 베니스 시사회 후 눈물을 보인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설경구는 극중 해고 노동자 ‘최호석’ 역으로 열연을 보여주었다. 설경구는 베니스 영화제 시사회 이후 눈물을 터뜨린 이유에 대해 밝혔다.
그는 “그때 정말 몰입해서 봤다. 희망을 가진 채 사는 미옥(전도연)을 보며 우리에게도 희망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 후 달을 보는데 마음이 동했다. 촬영했던 장면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쳐지나가며 감정이 터졌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후 “베니스 갔다가 한국에 잠시 왔는데 그때 연락을 정말 많이 받았다. 창피했지만 다행인건 조인성 씨가 함께 울어줘서 좋았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 띠게 했다.
해고 노동자 설경구의 울분과 복합적인 감정이 담긴 영화 ‘가능한 사랑’은 9월 23일(수) 일부 극장에서 개봉하며 11월 6일(금) 넷플릭스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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