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시형이 연극 ‘오픈 더 도어’에 출연하며 무대 활동을 이어간다. 장항준 감독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에서 비밀을 간직한 인물로 변신해 새로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2월 5일 개막하는 ‘오픈 더 도어’는 한 남자의 방문을 시작으로 인물들이 감춰왔던 기억과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는 과정을 그린 심리 스릴러다.
문석은 자신이 외면해온 진실과 마주하면서 복잡한 감정의 변화를 겪는 인물이다. 이시형은 인물의 내면에 쌓인 갈등과 심리적 긴장감을 세밀하게 표현하며 극의 흐름을 이끌 예정이다.
그동안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연기 경험을 쌓아온 이시형은 이번 공연을 통해 또 다른 캐릭터에 도전한다.
최근 넷플릭스와 일본 FOD에서 공개된 ‘개인적인 택시’에서는 이규형이 연기한 인물의 오랜 친구 호진 역으로 등장했다. 자연스러운 연기로 인물 간 관계를 표현하며 시청자들과 만났다.
무대에서도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다. 연극 ‘비밀통로’를 비롯해 ‘찬란하고 찬란한’, ‘극적인 하룻밤’, ‘행복을 찾아서’ 등에 출연하며 여러 성격의 인물을 소화했다.
서로 다른 이야기를 담은 두 작품에 연이어 참여하면서 이시형이 보여줄 폭넓은 감정 연기에도 관심이 모인다.
한편 이시형이 출연하는 연극 ‘오픈 더 도어’는 오는 12월 5일부터 2027년 3월 7일까지 서울 대학로 예스24 아트원 3관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콘텐츠합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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