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엑소(EXO)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백현(BAEKHYUN)이 앙코르 콘서트로 투어의 피날레를 예고했다.
소속사 INB100은 오늘(7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서울 KSPO돔에서 백현의 앙코르 콘서트 ‘Reverie dot(레버리 닷)’이 개최된다고 전했다.
이번 ‘Reverie dot’은 지난 6월 서울에서 시작된 백현의 첫 번째 월드 투어 ‘Reverie’의 대미를 장식할 앙코르 콘서트로, 단어가 가진 의미처럼 팬들에게 꿈 같은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처음 기획됐다. 이후 약 5개월간 남미, 미국,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까지 총 28개 도시에서 공연이 진행됐고, 방문하는 지역마다 현지 팬들과 호흡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특히, 투어의 마지막 도시였던 싱가포르 공연 엔딩에서 앙코르 콘서트 일정을 깜짝 공개해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던 상황. 이번 ‘Reverie dot’을 통해 백현은 또 한 번 ‘공연 장인’의 면모를 입증하며 월드 투어 대장정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한편, 백현의 앙코르 콘서트 ‘Reverie dot’은 YES24 티켓을 통해 오는 12일 오후 8시부터 선예매가, 14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각각 진행된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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