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키키(KiiiKiii)의 수이가 글로벌 무대의 MC로 출격한다.
수이는 “‘AAA’ 10주년을 기념하는 영광스러운 축제의 MC를 맡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설레는 마음이 크다. ‘AAA’에서 믿고 맡겨주신 만큼, 그리고 최고의 아티스트분들과 많은 팬분들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진행하겠다. 저희 키키의 무대도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으니 티키(공식 팬클럽명)들도 많이 기대해 주고 끝까지 함께해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페스타 ‘ACON 2025’는 전날(6일)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이하 ‘10주년 AAA 2025’)’에 이어 열리는 축제로, 더 많은 무대와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교류하는 의미를 갖는다.
이번 ‘ACON 2025’ MC 라인업에 막내로 합류하게된 수이는 무대 곳곳에 활기를 더하는 ‘막내 MC’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무대 안팎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수이만의 매력은 함께하는 MC들과의 새로운 케미를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수이는 데뷔 직후부터 화제성을 입증했다. 키키의 데뷔곡 ‘아이 두 미(I DO ME)’ 뮤직비디오 속 ‘빨간 가디건 걔’로 대중에 선명한 인상을 남겼고, 각종 음악방송과 대학 축제를 비롯한 국내외 무대를 통해 부드럽고 몽환적인 보컬을 드러내며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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