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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Standing On The Edge’ 무드 이미지

송미희 기자
2025-12-20 09: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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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Standing On The Edge’ 무드 이미지 (제공: ReH 엔터테인먼트)


효린이 신곡 ‘Standing On The Edge’로 효린표 감성을 보여준다.

효린은 18~19일 이틀에 걸쳐 자신의 공식 SNS에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신곡 ‘Standing On The Edge’(스탠딩 온 디 엣지)의 무드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무드 이미지에는 차분하면서도 포근한 무드가 담겨 있으며 신곡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효린과 빛, 흩날리는 컨페티의 조화는 따뜻한 감성을 자아내며 효린이 신곡 ‘Standing On The Edge’로 전할 감정선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특히 ‘Standing On The Edge’는 차분한 사운드 위에 효린 특유의 섬세한 보컬이 어우러지며 크리스마스와 연말의 계절감이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곡으로 완성됐다. 화려함 대신 온기와 진심에 집중한 ‘Standing On The Edge’는 바쁜 하루를 마친 밤과 한 해를 돌아보는 고요한 순간에 더 깊이 스며들며 리스너들의 마음에 잔잔한 울림을 전할 예정.

효린은 이번 신곡에 섬세하고 진솔한 감정을 담아내며 더욱 깊어진 효린의 음악적 면모를 다시금 드러낸다. 깊은 감정 몰입을 이끄는 보컬과 메시지로 리스너들의 감정에 따뜻한 온기를 더할 전망이다.

‘Standing On The Edge’는 팬과 아티스트, 서로에게 새벽이 되어준 시간들을 담은 효린의 가장 솔직한 고백과 같은 곡이다. 벼랑 끝에 서 있던 효린이 팬이라는 새벽의 빛을 다시 만나는 이야기로, 효린이 무너질 듯 버티던 순간마다 건네진 한마디, 눈빛, 손길이 어둠을 뚫고 떠오르는 ‘Break of dawn’처럼 효린을 서게 만든 내용을 담았다.

한편 효린은 최근 폴란드 바르샤바, 독일 함부르크, 프랑스 파리,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유럽투어 ‘HYOLYN EUROPE TOUR 2025’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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