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아이브, 정규 2집 '리바이브 플러스'로 컴백… 변화 예고

김연수 기자
2026-02-23 17:58:11
기사 이미지


그룹 아이브(IVE)가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정규 2집 ‘리바이브 플러스(REVIV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23년 발매한 정규 1집 이후 약 2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타이틀곡 ‘블랙홀(BLACKHOLE)’은 셔플 리듬을 기반으로 한 시네마틱 사운드의 곡으로, 소멸과 탄생이 공존하는 세계관을 음악적으로 구현했다. 앨범의 핵심 키워드는 ‘확장’으로, 기존의 ‘나’에서 ‘우리’로 나아가는 관계의 연결을 주제로 삼았다.

특히 이번 활동은 멤버 전원이 성인이 된 후 맞이하는 첫 컴백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막내 이서는 "올해 스무 살이 되어 전원 성인 그룹이 된 아이브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성인이 된 후 처음 선보이는 앨범인 만큼 발전된 무대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멤버 레이 또한 "이서의 표정이나 제스처가 무대 위에서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것을 보고 성장을 체감했다"라고 덧붙였다.

기사 이미지

앨범 구성에서도 변화가 두드러진다. 전체 12개 트랙 중 절반인 6곡이 멤버별 솔로 트랙으로 채워졌다. 장원영의 ‘8’을 시작으로 가을의 ‘Odd’, 이서의 ‘Super ICY’, 리즈의 ‘Unreal’, 레이의 ‘In Your Heart’, 안유진의 ‘Force’로 구성된 솔로곡들은 멤버 개개인의 음악적 성장을 담아냈다.

이 중 레이는 자신의 솔로곡 'In Your Heart'의 작사와 작곡에 직접 참여했다. 레이는 곡의 감상 포인트로 감각적인 멜로디 라인을 꼽으며 제작 비하인드를 밝혔다. 레이를 포함한 다수의 멤버가 이번 솔로 트랙 작사에 이름을 올리며 아티스트로서의 참여도를 높였다.

팀의 결속력과 개별 역량을 동시에 담아낸 아이브의 정규 2집 ‘리바이브 플러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연수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