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티스트 로제가 '브릿 어워드'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 28일(이하 현지 시간) 영국 맨체스터에서 개최된 제46회 브릿 어워드(The BRIT Awards 2026, 이하 '브릿 어워드')에서 로제가 브루노 마스와의 듀엣 곡 'APT.'(아파트)로 올해의 인터내셔널 송(International Song of the Year)을 수상했다.
로제는 그룹과 솔로 모두 '브릿 어워드' 후보에 선정된 최초이자 유일한 K팝 아티스트로서 또 하나의 대기록을 세운 데 이어 수상의 영예까지 안았다.
무대에 오른 로제는 "이렇게 재능있는 뮤지션들 앞에서 훌륭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한 "나의 멘토이자 친한 친구가 되어준 브루노 마스와 늘 내게 영감을 주는 블랙핑크 멤버들 그리고 테디(TEDDY) 프로듀서님까지, 감사드리고 싶은 모든 분들께 사랑하고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인사를 남겼다.
로제가 2024년 10월 발표한 브루노 마스와의 듀엣 곡 'APT.'는 전 세계 음악 차트에서 각종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로써 로제는 영미권 최고 권위의 시상식 모두에서 성취를 이루며 장벽을 부수는 행보를 보였다.
또한, 국제음반산업협회(International Federation of the Phonographic Industry, 이하 'IFPI')가 지난 19일 발표한 글로벌 싱글 차트에서도 최정상을 차지하며 기록의 향연을 이어갔다.
IFPI 글로벌 싱글 차트는 한 해의 음원 소비량과 다운로드 횟수 등을 수치화해 흥행도를 분석, 가장 많은 글로벌 인기를 얻은 노래를 보여주는 지표다.
해당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한 K팝 아티스트는 로제가 처음이며, 북아메리카와 유럽을 제외한 지역에서 최초로 정상에 오르는 대기록까지 작성했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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