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등들’ 전국투어 콘서트가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감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공연에는 ‘싱어게인2’ 우승자 김기태, ‘보이스 코리아’ 시즌1 우승자 손승연과 ‘보이스 코리아 시즌2’ 우승자 이예준, ‘미스터트롯2’ 우승자 안성훈, ‘슈퍼스타K2’ 우승자 허각이 출연해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를 완성했다.
다섯 아티스트는 ‘Welcome to the show’로 공연의 포문을 연 다섯 사람은 등장과 동시에 객석을 가득 채운 환호를 이끌어내며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오프닝 VCR 이후에는 아티스트들의 솔로 무대가 이어졌다. 안성훈의 ‘테스형!’, 김기태의 ‘나는 나비’, 허각의 ‘박하사탕’, 이예준의 ‘형’, 손승연 ‘Bad News’가 차례로 펼쳐지며 각자의 음악적 개성을 선명하게 드러냈다. 이어 다섯 명이 함께한 ‘연예인’ 무대는 관객들의 떼창을 이끌어내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후 소개 VCR과 함께 솔로 무대가 다시 이어졌다. 1회차와 2회차 공연마다 서로 다른 선곡을 준비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전했다.
김기태는 1회차 공연에서 ‘이 또한 지나가리라’, 2회차 공연에서 ‘가족사진’을 선보였다. 이어 신곡 소개 후 ‘질풍가도’를 열창하며 폭발적인 에너지와 특유의 허스키한 보컬로 객석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예준은 1회차에 ‘그때 헤어지면 돼’, 2회차에는 ‘같은 시간 속의 너’를 선보였으며, 이어진 ‘그날들’ 무대를 통해 깊은 감성과 섬세한 표현력을 전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안성훈은 1회차 ‘돌아올순 없나요’, 2회차 ‘바람의 노래’를 선곡해 진한 감동을 전했다. 이어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 ‘내 나이가 어때서’, ‘둥지’로 이어지는 메들리 무대에서는 특유의 친근한 매력과 흥겨운 에너지로 객석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허각은 1회차 ‘Hello’, 2회차 ‘나를 잊지 말아요’를 선보이며 대표 발라더다운 감성을 전했다. 이어 부른 ‘진혼’에서는 깊이 있는 보컬과 절절한 감정 표현으로 관객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겼다.
합주실 VCR 후에는 각 출연진의 시네마틱 VCR과 연결된 스페셜 무대가 펼쳐졌다. 영상과 라이브 무대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공연의 몰입도를 높였다. 안성훈은 ‘그대라는 사치’, 김기태는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허각은 ‘그대는 눈물겹다’, 이예준은 ‘기댈 곳’, 손승연은 ‘물들어’와 ‘From Mark’를 각각 선보이며 저마다의 감성을 녹여냈다.
시네마틱 스테이지를 마친 뒤 허각을 시작으로 다섯 명의 아티스트가 다시 무대에 올라 ‘걱정말아요 그대’를 함께 열창했다. 서로 다른 목소리가 하나로 어우러지며 깊은 울림을 전했고, 객석 곳곳에서는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여행을 떠나요’를 함께 부르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관객들 역시 자리에서 일어나 노래를 따라 부르며 마지막 순간까지 공연을 함께 즐겼다.
한편 ‘1등들’ 전국투어 콘서트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과 대구에서 열기를 이어가며 전국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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