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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여름 페스티벌 접수

정혜진 기자
2026-06-23 16: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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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여름 페스티벌 접수 (출처: 몬스타엑스 공식 SNS)


몬스타엑스(MONSTA X)가 그룹과 솔로 무대를 오가며 여름 페스티벌 현장을 달궜다.

몬스타엑스는 최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 ‘2026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했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탄탄한 라이브, 다채로운 선곡으로 몬베베(공식 팬클럽명)와 관객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이날 몬스타엑스는 ‘엔 더 프론트(N the Front)’, ‘두 왓 아이 원트(Do What I Want)’, ‘투스칸 레더(Tuscan Leather)’로 공연의 문을 열었다. 멤버들은 시작부터 파워풀한 무대를 펼친 데 이어 여유로운 멘트로 관객들과 소통했다.

몬스타엑스는 “페스티벌이 오랜만이라 어떤 곡을 들려드릴지 고민했다”며 최근 발매한 미국 정규 3집 ‘언폴드(Unfold)’의 수록곡 ‘베이비 블루(baby blue)’와 ‘그로잉 페인스(growing pains)’를 선보였다. 무대 곳곳을 누비며 관객들과 눈을 맞추는 등 능숙한 무대 매너로 몰입도를 높였다.

‘아우토반(Autobahn)’에 이어진 ‘버닝업(Burning Up)’ 무대에서는 관객들의 떼창이 더해졌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아이엠(I.M)의 자작곡 ‘존(ZONE)’을 부르기 전 기현이 아이엠의 이름을 크게 외치자 객석에서도 뜨거운 함성이 터져 나왔다.

‘러브 킬라(Love Killa)’와 ‘슛 아웃(Shoot Out)’에서는 팬들의 응원법과 관객들의 함성이 어우러졌다. ‘폭우’가 흘러나오자 관객들은 함께 뛰며 무대를 즐겼고, 몬스타엑스는 앙코르곡 ‘존(ZONE)’과 ‘스탠드 업(Stand Up)’으로 공연을 마무리했다.

기현은 전날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에 솔로 아티스트로 출연해 관객들과 만났다.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커버곡과 함께 오는 7월 7일 발매되는 미니 2집 ‘BORDERLINE(보더라인)’의 수록곡 ‘레이지 데이(Lazy Day)’를 공개했다.

같은 날 주헌은 ‘랩비트 2026’ 무대에 올랐다. 복서를 연상시키는 스타일링으로 등장한 그는 미니 2집 타이틀곡 ‘STING (Feat. Muhammad Ali)’과 믹스테이프 수록곡들을 선보였다. 에너지 넘치는 래핑과 다양한 퍼포먼스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몬스타엑스는 그룹과 솔로 활동을 넘나들며 강렬한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라이브를 보여줬다. 현재 진행 중인 월드 투어 ‘2026 몬스타엑스 월드 투어 [더 엑스 : 넥서스]’에서 이어질 무대에도 기대를 높였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10월 ‘더 엑스 : 넥서스’ 북미 투어를 진행한다. 매주 금요일 공개되는 ‘몬 먹어도 고’ 외전편을 통해서도 팬들과 만나고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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