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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이, 데뷔 10년 만 첫 단독 콘서트 성료

송미희 기자
2026-07-13 07: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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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이, 데뷔 10년 만 첫 단독 콘서트 성료 (제공: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후이(HUI)가 감성적인 청량 보컬과 탄탄한 라이브로 첫 아시아 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후이는 지난 12일 오후 2시와 7시 2회에 걸쳐 서울 마포구 NOL 씨어터 합정 동양생명홀에서 2026 단독 콘서트 'HUI : 소년 고백'(이하 '소년 고백')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소년 고백'은 후이가 데뷔 10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솔로 단독 콘서트다. 후이는 가장 순수했던 시절의 음악과 이야기를 담아 동화 같은 무대를 완성했으며, 밴드 세션과 함께 회차당 약 20곡을 새로운 편곡과 라이브로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이날 후이는 'You Are(유 아)', 'Like This(라이크 디스)', '소년감성' 밴드 버전으로 공연의 문을 열었다. 이어 '후이의 틈' 코너를 통해 팬들의 사연에 노래로 답하며 소통했고, 정국의 'Seven(세븐)', 이무진의 '청춘만화', 델리스파이스의 '고백' 등 다양한 커버 무대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또한 후이는 4월 발매한 신곡 '내일의 나에게'와 '겨울의 봄', '빛나리' 발라드 버전 등으로 깊은 감동을 전했다. 그는 “한 장르에 머무르기보다 여러 가지 음악을 계속 만들어 보고 싶다”라며 음악적 방향성도 밝혔다.

특히 올여름 발매 예정인 신곡 'BINGO(빙고)'를 콘서트에서 최초 공개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공연을 통해 후이는 "어느 순간부터 여러분 덕분에 계속 노래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제가 믿는 길을 계속 걸어가 보겠다. 앞으로도 제가 계속 노래할 수 있는 이유가 여러분이었으면 좋겠다"라며 뭉클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 콘서트를 성료한 후이는 오는 25일 타이베이에서 2026 아시아 투어 'HUI : 소년 고백'을 이어간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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