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혁이 첫 브라질 방문에서 신곡 무대와 팬 행사로 현지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첫 공연에서 이진혁은 솔로 데뷔곡 ‘I Like That’에 이어 ‘Good Boys’, ‘On Your Head’, ‘HATI-HATI’ 등을 부르며 관객과 호흡을 맞췄다. 공연 전 K팝 프로그램에서는 그가 Mnet ‘프로듀스 X 101’ 출연 당시 참여했던 ‘움직여’ 무대가 펼쳐져 팬들의 기대를 더했다.
특히 이진혁은 브라질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신곡 ‘Noite Queima’와 ‘Fuego’를 현지에서 처음 공개했다. 처음 듣는 신곡임에도 객석에서는 떼창이 터져 나왔고, 공연이 끝난 뒤에는 3연속 앙코르 요청이 이어졌다. 이진혁은 팬들의 열띤 호응에 화답하며 무대를 이어가 첫 브라질 공연을 더욱 뜨겁게 완성했다.
이진혁은 “첫 브라질 방문이었는데, 무대에 오르자마자 생각보다 훨씬 큰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정말 벅찼다. 언어도, 사는 곳도 다르지만 음악이 시작되는 순간 함께 노래하고 같은 리듬으로 뛰어 주시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깊이 전해졌다”며 “브라질에서 만난 모든 분들이 친절하고 따뜻하게 맞아 주셨고, 뜨거운 에너지와 열정이 제게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 열정 덕분에 저 역시 무대 위에서 더 자유롭게, 더 진심으로 노래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브라질 팬들을 생각하며 준비한 ‘Noite Queima’에 보내주신 사랑도 오래 기억하겠다”며 “언젠가 꼭 다시 만나고 싶다. 이번 만남이 끝이 아니라 앞으로도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11월 1일 발매되는 ‘Fuego’는 강렬한 드럼 비트가 돋보이는 스패니시 스타일의 K-pop 곡이다. 브라질 펑크의 리듬을 담은 ‘Noite Queima’와 스패니시 무드를 앞세운 ‘Fuego’를 첫 브라질 무대에서 나란히 선보이며 이진혁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글로벌 무대 가능성을 보여줬다.
공연뿐 아니라 팬들과 직접 만나는 현장도 열기로 가득했다. 팬미팅과 팬사인회에는 이진혁을 만나기 위한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고, 현지 팬들은 공연 이후에도 뜨거운 환호와 응원으로 첫 방문을 반겼다. 현지 매체들 역시 이진혁이 첫 브라질 공연을 위해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고 두 신곡을 현지에서 처음 공개한 점에 주목했다.
한편, 이진혁의 신곡 ‘Noite Queima’는 오는 10월 4일, ‘Fuego’는 오는 11월 1일 각각 정식 발매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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