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정엽이 결성한 밴드 코스믹 칩스가 약 1년 2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1970~80년대 소울과 펑크 사운드를 재해석한 음악으로 자신들만의 색깔을 선보인다.
타이틀곡 ‘BABY BABE(베이비 베이브)’는 1970년대 초반 마빈 게이의 음악을 연상시키는 곡이다. 비브라폰과 시타르, 드라이한 드럼 사운드에 정엽 특유의 부드러운 보컬이 어우러져 잔잔한 여운을 전한다.
이번 앨범 ‘TASTE’에는 멤버들의 음악적 취향을 담은 총 8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BABY BABE’를 비롯해 ‘ON Your DIAL’, ‘Lonely, Lovely’, ‘A shadow of Love’, ‘Radio kid’, ‘볼륨을 높여’, ‘우리의 밤’, ‘Something Good’ 등이 담겼다.
특히 코스믹 칩스 멤버들이 전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각자의 개성과 취향을 바탕으로 밴드 특유의 사운드를 완성했다.
레트로 사운드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내며 음악적 색깔을 구축해 온 코스믹 칩스가 이번 정규앨범을 통해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코스믹 칩스의 정규 2집 ‘TASTE’는 오늘(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코스믹 칩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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