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브 글로벌 그룹’ &TEAM(앤팀)이 자체 최대 규모의 투어에 나섰다. 23만여 관객을 동원한 아시아 투어를 마친 지 11일 만에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이번 투어에서는 일본 18개 도시에서 총 41회 공연을 펼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투어는 2027년 봄 한국 공연으로도 이어진다. 투어명 ‘Mark on You’에는 지금까지 함께 성장해 온 루네(LUNÉ, 팬덤명)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팬들의 마음에 &TEAM을 ‘각인(Mark)’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첫 공연이 열린 도쿄 가든 시어터는 멤버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장소다. 2022년 오디션 파이널에서 아홉 멤버의 팀 결성이 확정된 곳이기 때문이다. 이후 팬미팅과 쇼케이스로 무대에 올랐던 &TEAM은 데뷔 4년 만에 이곳에서 새 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멤버들은 “지난해에는 팬미팅, 최근에는 쇼케이스로 이 무대에 섰다. 오늘은 투어로 다시 이곳에 오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무대 구성에도 변화를 더했다. 앞선 아시아 투어가 완전체 퍼포먼스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공연에서는 멤버 개개인의 개성을 살린 연출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 기존 곡을 새롭게 편곡한 데 이어 한국 미니 2집 ‘Mark on Me’의 수록곡 ‘Accelerate’ 퍼포먼스도 처음 공개하며 신보에 담긴 전곡을 무대에서 선보였다.
앙코르 무대에서는 디지털 싱글 ‘For us’를 최초 공개했다. 이 곡은 멤버 조가 첫 주연을 맡은 영화 ‘원댄스’의 주제가로, 자신답게 살아가겠다는 결심과 미래를 향한 의지를 담았다. 아홉 멤버는 호소력 있는 보컬로 곡의 메시지를 전하며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한편 &TEAM은 한국 미니 2집 'Mark on Me'로 4작품 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도 자체 최고인 20위(10월 10일 자)에 오르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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