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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대학 축제서 ‘아빠’ 연호에 눈시울

이반지 기자
2026-10-30 14: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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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대학 축제서 ‘아빠’ 연호에 눈시울 (사진=LSC)


가수 이승철이 백석대학교 축제 무대에서 감동의 라이브를 펼치쳤다.

29일 이승철은 충남 천안 백석문화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대학 축제 ‘진리축전(BEYOND)’ 마지막 날 무대에 헤드라이너로 올랐다. 이승철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청춘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관객들이 이승철을 향해 “오빠” 대신 “아빠!”를 외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빗줄기가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도 1만여 명의 학생과 시민들은 한목소리로 ‘아빠 이승철’을 연호하며 무대 위의 아티스트와 깊은 교감을 나누었다.

빗속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라이브 열창을 이어간 이승철은 관객들의 뜻밖의 연호와 환호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1만 관객이 만들어낸 장관과 빗속을 뚫고 터져 나온 떼창은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으며, 이승철 역시 눈시울을 붉혔다.

현장에 모인 대학생들은 이승철의 명곡들을 따라 부르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고, 이승철 또한 청춘들의 열정과 기운을 온몸으로 느끼며 뜻깊은 무대를 마무리했다.

한편, 대학 축제를 감동으로 물들인 이승철은 11월 14일 전국투어 콘서트 ‘더 보이스 : 이승철’을 광주 공연을 개최하고, 이후 대전, 대구, 서울, 인천,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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