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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스, 日 ‘FNS 가요제’ 출연 확정

서정민 기자
2026-11-03 08: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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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르티스가 일본 정식 데뷔를 앞두고 현지 대표 연말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음반 판매와 공연에서 성과를 거둔 데 이어 연말 가요제 무대까지 오르며 현지 활동을 이어간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오는 12월 2일 생방송되는 일본 후지TV ‘2026 FNS 가요제’ 첫날 출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FNS 가요제’는 NHK ‘홍백가합전’과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연말 음악 특집 프로그램으로, 한 해 동안 활약한 주요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코르티스는 올해 일본에서 음반과 공연을 통해 성과를 거뒀다. 지난 5월 발매한 미니 2집 ‘그린그린(GREENGREEN)’은 발매 첫날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빌보드 재팬 핫 앨범 차트에서는 최고 4위를 기록했다.

특히 현지 누적 출하량 10만 장을 돌파하며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 디스크 '골드' 인증을 받았다. 해당 앨범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도 18주 연속 진입했다.

공연에서도 인기를 확인했다. 지난 9월 일본 가나가와 피아 아레나 MM에서 열린 첫 투어 '2026 코르티스 투어 인 재팬'은 총 3회 공연이 모두 매진됐다.

또한 일본 4대 록 음악 축제 중 하나로 꼽히는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6'에 유일한 케이팝 아티스트로 초청됐다. 공연 당일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무대를 펼치며 관객들의 떼창을 이끌어냈다.

코르티스는 미니 2집과 타이틀곡 ‘레드레드(REDRED)’로 이어온 활동을 연말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6 멜론뮤직어워드’에 참석하며, 20~21일에는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2026 마마 어워즈’ 무대에 오른다.

이어 12월 2일 일본 후지TV ‘2026 FNS 가요제’에 출연해 현지 시청자들과 만난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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