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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UFC 325 RTU 결승 중계 티빙

이다겸 기자
2026-02-01 00: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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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325 RTU 결승 중계 티빙, 경기 일정, UFC

'스턴건' 김동현의 제자 김상욱이 2월 1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UFC 325' 언더카드를 통해 UFC 진출을 노린다. 

'스턴건' 김동현의 수제자 김상욱이 꿈의 무대인 UFC 입성을 향한 마지막 관문 앞에 섰다. 김상욱은 2월 1일 호주 시드니 쿠도스 뱅크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UFC 325: 볼카노프스키 vs 로페스 2' 언더카드 경기에 출전해 'ROAD TO UFC' 시즌4 라이트급 결승전을 치른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김상욱은 UFC와 정식 계약을 맺고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 무대에 발을 들이게 된다. 김상욱의 운명이 걸린 'UFC 325' 언더카드는 2월 1일 오전 8시부터, 메인카드는 오전 11시부터 티빙(TVING)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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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325 RTU 결승 중계 티빙, 경기 일정, UFC

김상욱은 지난 30일 진행된 계체량 행사에서 70.6kg을 기록하며 가볍게 계체를 통과했다. UFC 규정에 따라 타이틀전이 아닌 경우 허용되는 1파운드(0.45kg)의 여유를 포함해 한계 체중을 맞췄다. 상대인 돔 마르 판 역시 70.2kg으로 계체를 마치며 두 선수 모두 결전의 준비를 마쳤다. 계체 후 무대 중앙에서 마주한 두 선수는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도 서로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돔 마르 판이 먼저 "준비됐냐"라고 묻자, 김상욱은 악수를 건네며 "준비됐다. 네 최선을 보여줘라, 나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하며 선전을 다짐했다.

계체를 마친 김상욱은 "컨디션이 너무 좋다"라며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상대인 돔 마르 판이 자신감에 차 있는데, 나 역시 그동안 열심히 훈련했기 때문에 그 못지않게 자신 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김상욱은 이번 대회를 위해 이정원 하바스MMA 관장의 지도 아래 UFC 웰터급 파이터 고석현 등 팀 동료들과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했다. 또한 스승 김동현과 함께 브라질 등으로 전지훈련을 떠나 기량을 갈고닦았다. 김상욱은 "훈련의 성과를 경기장에서 증명하겠다. 반드시 승리해서 UFC 파이터의 자격을 얻어 귀국하겠다"라고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비록 해외 도박사들은 약 43 대 57로 김상욱의 근소한 열세를 점치고 있지만, 김상욱의 기세는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ROAD TO UFC(로드투UFC)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종합격투기 유망주들에게 UFC 진출 기회를 부여하는 토너먼트 대회다. 이번 시즌4에서는 플라이급, 밴텀급, 페더급, 라이트급 등 4개 체급에서 총 32명의 선수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각 체급의 최종 우승자에게는 UFC 계약서가 주어진다. 김상욱은 라이트급 결승까지 올라오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고, 이제 단 한 번의 승리만을 남겨두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의 메인 이벤트는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랭킹 2위 디에고 로페스의 타이틀전이다. 두 선수 역시 각각 65.5kg과 65.8kg으로 계체를 무사히 통과했다. 이번 경기는 볼카노프스키가 자신의 고향인 호주에서 치르는 첫 타이틀 방어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계체 현장을 가득 메운 홈 관중들은 볼카노프스키에게 뜨거운 환호를 보냈고, 볼카노프스키는 "팬들의 에너지가 놀랍다. 일요일 경기장 열기는 더 뜨거울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두 선수는 지난해 4월 1차전 이후 약 10개월 만에 다시 맞붙는다. 1차전에서는 볼카노프스키가 압도적인 타격 차이로 승리했지만, 로페스는 "경험과 자신감이 더 쌓였다. 이번엔 벨트가 내 것이 될 것"이라며 설욕을 다짐했다.

김상욱의 운명이 걸린 'UFC 325' 언더카드는 2월 1일 오전 8시부터, 메인카드는 오전 11시부터 티빙(TVING)을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