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우리들의 발라드'가 파이널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세미파이널 무대를 공개한다. TOP 12에 오른 참가자들이 '헌정 발라드'를 주제로 한층 더 깊어진 감성과 가창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18일 방송되는 '우리들의 발라드'에서는 이지훈, 최은빈, 홍승민, 임지성, 정지웅, 이준석, 송지우, 민수현, 천범석, 김윤이, 이예지, 제레미 등 TOP 12가 세미파이널 경연을 펼친다. 참가자들은 김광석의 '너에게', 박정현의 '미아' 등 시대를 풍미한 발라드 명곡들을 각자에게 의미 있는 인물에게 바치는 무대로 재해석하여 진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세미파이널에서는 심사위원 정재형을 오열하게 만든 무대가 등장할 것으로 예고되어 기대를 모은다. MC 전현무가 "프로그램 시작 이래 가장 크게 울었다"고 전했을 만큼, 한 참가자의 무대가 현장을 압도적인 감동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참가자들이 직접 뽑은 예상 TOP 6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던 천범석의 무대 역시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천범석이 실제 경연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가 1위를 지켜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레전드 발라더 윤상 또한 탑백귀 대표로 합류하여 무대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더하며 '발라드 실록'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한편, SBS '우리들의 발라드' 세미파이널은 18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