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지식 건강 예능 ‘세 개의 시선’이 죽어가는 관절을 다시 일으키는 ‘관절 건강’의 핵심 비법을 공개한다.
21일(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되는 SBS ‘세 개의 시선’에서는 MC 김석훈과 소슬지, 과학 전문 작가 곽재식, 역사학자 정재환, 정형외과 전문의 조율, 내과 전문의 박현진과 함께 관절을 살리기 위한 비밀을 역사·과학·의학 세 가지 시선으로 파헤친다.
그렇다고 가만히 움직이지 않게 되면 영양을 공급받지 못해 관절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다. MC 김석훈은 방송을 통해 아껴도 문제, 많이 써도 문제인 ‘관절’을 지키는 희망의 단서를 찾아낸다.
추워지는 날씨에 더 굳어가는 관절의 고통은 개인의 통증을 넘어 한 나라의 비극이 되기도 한다. 역사학자 정재환은 “세종은 장영실을 단순한 기술자로 보지 않았다. 신뢰와 존경을 넘어, 깊은 우정을 나누는 사이였다”며 세종과 장영실의 케미를 소개한다.
조선의 가장 현명한 왕과 뛰어난 천재를 갈라놓은 건 바로, 조용히 몸을 갉아먹는 ‘관절염’ 때문이라는데, 세종이 관절염을 앓지 않았더라면 조선의 과학 기술자 장영실의 운명은 지금과는 180도 달랐을 거라며 ‘관절염’으로 인해 바뀐 역사를 안타까워한다.
정형외과 전문의 조율은 “관절염은 무릎만 아픈 게 아니라 손목, 팔꿈치까지 염증을 일으켜 평범한 일상조차 어렵게 만든다”며 관절, 연골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내과 전문의 박현진은 “노인 4명 중 1명은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다. 관절을 방치하면 심장과 혈관까지 연쇄적으로 병들게 된다”며 관절 건강을 지키는 것이 전신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라고 설명한다.
‘관절염’은 염증과 통증이 잠깐 괜찮다가도, 돌아서면 서 있기조차 고통스럽고 버거워지는 시간과의 싸움인 질환이다.
‘관절염’을 빨리 잡아야 일상을 되찾고 원래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다. 자유로운 움직임을 위한 관절의 균형을 조율하는 단 하나의 비법, 그 정체는 12월 21일 일요일 오전 8시 35분 SBS ‘세 개의 시선’ 26회 방송에서 밝혀진다.
한효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