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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심권호 출연

이다겸 기자
2025-12-22 23: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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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조선의 사랑꾼’이 심권호를 새로운 노총각 주자로 전면에 내세웠다.

22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레슬링 전 대표 선수 심권호가 청송 심씨 일가와 함께 스튜디오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청송 심씨들은 앞서 ‘청송 심씨 자손만대 잇기 운동’을 통해 심현섭의 결혼을 성사시킨 바 있다. 이날 청송 심씨들은 “심현섭을 뛰어넘는 노총각을 드디어 발굴했다”며 “제2의 심현섭, 노총각 장가보내기를 공식적으로 제안한다”고 선언하며 ‘제2회 청송 심씨 자손만대 잇기 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두 번째 발족식을 지켜보던 MC들 역시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김국진은 “이거 너무 큰 일이 벌어지는 것 아니냐”며 놀라움을 드러냈고, 심현섭보다 더 세다는 노총각의 뒷모습이 화면에 잡히자 황보라는 “누군데?!”라며 호기심을 폭발시켰다. 그 정체는 바로 심권호였다. 심권호는 여자 앞에만 서면 단어가 생각나지 않는다며 연애 울렁을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