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우빈이 지난 20일 배우 신민아와의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12월 배우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3일 발표한 ‘2025년 12월 배우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김우빈은 브랜드평판지수 6,124,222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는 2위 윤계상(4,456,342)과 3위 이제훈(4,344,921)을 큰 격차로 따돌린 수치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신민아와 결혼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급증한 김우빈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며 “액션과 감정 연기 장인이 된 윤계상 브랜드는 2위, 시즌 드라마 아이콘이 된 이제훈 브랜드가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5년 11월 23일부터 12월 23일까지 드라마, 영화, OTT에 출연 중인 배우 10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55,394,225개를 분석한 결과다. 지난 11월 배우 브랜드 빅데이터(141,335,073개)와 비교하면 9.95%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2.41% 상승, 브랜드이슈 6.57% 상승, 브랜드소통 8.95% 상승, 브랜드확산 11.74% 상승하는 등 전반적으로 배우들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4위는 김유정(4,147,644), 5위는 안은진(3,389,313)이 차지했으며, 이어 김무준, 도경수, 김민하, 지창욱, 김희선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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