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김대호가 박지민의 반전 매력을 발견한다.
2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9회에서는 라오스 여행의 하이라이트 ‘운무뷰 캠핑장’을 향해 험난한 등산에 나서는 라둥이들 김대호, 최다니엘, 전소민, 박지민의 모습이 그려진다. 고된 여정 속에서 멤버들의 숨겨진 면모와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이 연이어 펼쳐진다.
이 과정에서 박지민은 묵묵히 앞장서며 팀을 이끄는 든든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자연 앞에서 눈빛이 달라진 박지민의 모습에 라둥이들은 “여자 김대호”라며 감탄을 쏟아낸다. 김대호 역시 “지금까지 몰랐던 매력”이라며 박지민의 반전 면모에 놀라움을 표한다. 예상 밖의 리더십과 체력으로 분위기를 주도하는 박지민의 활약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반면 절친 최다니엘과 전소민 사이에는 갈등도 발생한다. 갈등 끝에 전소민은 최다니엘에게 “넌 바로 언팔”이라며 손절 선언을 해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 과연 전소민이 이렇게까지 반응한 이유는 무엇일지, 최다니엘은 가이드로서 이 위기를 어떻게 수습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캠핑장은 모든 고생을 잊게 할 만큼 압도적인 절경으로 라둥이들을 맞이한다. 김대호는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감탄하고, 박지민 역시 “평소 천국을 떠올리면 그리던 이미지 그 자체”라며 감동을 드러낸다.
그러나 평화도 잠시, 캠핑장을 둘러보던 김대호가 갑자기 쓰러지는 돌발 상황이 발생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쉽게 일어나지 못하는 김대호를 향해 최다니엘은 인공호흡까지 시도하며 긴박한 분위기가 이어진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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