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아이’ 최수영의 김재영을 향한 팬심이 들통날 위기에 놓인다.
지난 방송에서는 맹세나, 도라익이 진실을 위해 다가갈 힘을 얻었다. 서로를 향한 믿음이 커져가는 가운데, 홍혜주(최희진 분)가 무죄 입증 로맨스의 변수로 떠오르며 궁금증을 높였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전 연인’ 도라익과 홍혜주, 그리고 이를 지켜보는 맹세나의 삼자대면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최애’의 스캔들을 눈앞에서 목격하고 만 맹세나. 의뢰인일 뿐이라는 말과는 달리 자꾸만 두 사람에 쏠리는 맹세나의 시선에서 애타는 심정이 전해진다.
도라익과 홍혜주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 역시 궁금증을 더한다. 복잡한 심경이 고스란히 내비치는 도라익의 눈빛은 홍혜주를 숨기고자 했던 그의 진심을 더욱 궁금케 한다.
‘팬심’을 숨기던 맹세나의 위기 현장도 포착됐다. 도라익의 기습 포옹에 얼어붙은 맹세나의 모습이 흥미롭다. 과연 맹세나가 끝까지 ‘팬심’을 숨길 수 있을지, 변호사와 의뢰인에서 한층 가깝고 편해진 관계를 예고한 두 사람의 변화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 4화는 오늘(30일) 밤 10시 KT 지니 TV에서 공개되며, ENA를 통해 방송된다. OTT는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이다미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