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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다' 유튜버 수탉 납치 사건(그알)

장아름 기자
2026-01-17 1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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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다' 유튜버 수탉 납치 사건(그알) 슈퍼카와 거짓말, 100만 유튜버 납치 미스터리

‘그것이 알고 싶다’가 유튜버 수탉 납치 및 살인미수 사건의 충격적인 전말을 공개한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유튜버 수탉 납치 및 살인미수 사건의 숨겨진 내막을 파헤친다. 구독자 100만 명을 보유한 인기 게임 유튜버 ‘수탉’이 피해자로 밝혀진 이번 사건은 대담한 범행 수법과 가해자들의 엇갈린 진술로 미궁 속에 빠져 있다. 제작진은 사건 당일의 긴박했던 상황을 재구성하고, 화려한 슈퍼카 뒤에 숨겨진 추악한 욕망과 거짓말을 낱낱이 추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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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수탉 납치(그알)

사건은 2025년 10월 26일 밤 10시 30분경, 인천 송도의 한 대단지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했다. 검은 옷을 입은 남성 두 명이 귀가하던 유튜버 수탉을 기다리고 있다가 야구 방망이로 무차별 폭행을 가했다. 가해자들은 저항하는 피해자를 강제로 차량에 태워 충남 금산군까지 납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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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납치 4시간 만에 경찰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된 수탉의 상태는 참혹했다. 얼굴은 피범벅이 되어 있었고, 양손은 결박된 채 끈으로 목이 졸린 흔적이 역력했다. 야구 방망이로 수차례 가격당한 얼굴과 팔은 골절상을 입을 만큼 심각한 상태였다. 생사의 갈림길에서 살아돌아온 피해자는 사건 이후에도 문을 여는 것조차 두려워할 정도로 극심한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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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다'

경찰에 체포된 가해자의 정체는 더욱 충격적이었다. 주범으로 지목된 20대 김 씨는 슈퍼카 딜러로 활동하며 유명 유튜버나 BJ들의 고급차 매매를 중개해 온 인물이었다. 김 씨는 평소 여러 대의 슈퍼카를 몰고 다니며 재력을 과시했고, 한 유튜버에게는 수천만 원을 후원하며 ‘큰손’ 행세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김 씨의 화려한 삶 이면에는 빚 독촉과 거짓말이 도사리고 있었다. 김 씨는 피해자 수탉에게 슈퍼카를 구해주겠다며 계약금 명목으로 2억여 원을 받아 갔으나, 차일피일 차량 인도를 미루다 빚 독촉을 받게 되자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2억 원이라는 채무 때문에 이토록 잔혹한 납치극을 벌였다는 사실은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대목이다. 함께 범행에 가담한 30대 박 씨(가명)는 부사관 출신으로, 김 씨의 사주를 받고 범행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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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다'

사건이 단순 채무 원한에 의한 범행으로 결론 나는 듯했으나, 검찰 수사 과정에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범행 한 달여 뒤, 가해자들에게 범행 차량을 제공한 또 다른 공범 민 씨(가명)가 추가로 검거되면서 사건은 ‘진실 게임’ 양상으로 번졌다.​

주범으로 알려졌던 김 씨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민 씨를 사건의 진짜 배후이자 주모자로 지목했다. 김 씨 측 가족은 “민 씨가 먼저 납치하고 돈도 빼앗자고 제안했다”고 주장하며 민 씨에게 책임을 돌렸다. 반면 민 씨는 자신은 김 씨의 부탁으로 차량만 빌려줬을 뿐, 납치 범행이 일어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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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다'

서로를 주모자로 지목하며 책임을 떠넘기고 있는 세 사람. 과연 이들 중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누구이며, 엽기적인 납치극을 공모하게 된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세 사람의 관계를 추적하고, 엇갈린 진술 속에 숨겨진 모순을 찾아내 사건의 실체에 접근한다. 화려한 슈퍼카와 명품으로 치장된 그들의 삶 뒤에 감춰진 빚과 거짓, 그리고 위험한 거래의 내막이 방송을 통해 드러날 예정이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1472회, 방송 시간은 토요일 밤 11시 1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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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2회, ‘그것이 알고 싶다’가 유튜버 수탉 납치 및 살인 미수 사건의 충격적인 전말을 공개한다. 피해자는 유명 게임 유튜버 ‘수탉’으로, 인천 송도 아파트 주차장에서 무차별 폭행을 당한 뒤 납치됐다가 4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가해자는 슈퍼카 딜러 김 씨와 공범들로, 김 씨는 피해자에게 차량 구매 명목으로 2억여 원을 받아 챙긴 인물이다. 방송은 김 씨와 추가 검거된 공범 민 씨 간의 엇갈린 진술과 사건의 배후를 심층 추적하며 슈퍼카를 둘러싼 거짓과 욕망의 실체를 파헤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