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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고윤정 ‘이사통’ 글로벌 1위

정혜진 기자
2026-01-28 1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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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고윤정 ‘이사통’ 글로벌 1위 (제공: 넷플릭스)


‘김선호 표 로맨틱 코미디’가 제대로 통했다.

지난 16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중언어 통역사 주호진(김선호 분)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고윤정 분)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로, 공개 2주 차에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 쇼 1위에 등극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김선호는 극 중 다중언어 통역사 ‘주호진’ 역을 맡아 열연,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점차 무희에게 스며드는 호진의 미묘한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명실상부 ‘로코 장인’ 김선호는 역시 달랐다. 김선호는 감정 표현에 서툰 호진이 무희 앞에서 조금씩 고장 나는 모습을 특유의 담백하고 자연스러운 연기로 그려내며 현실감을 더했고, 점차 무희를 향한 감정에 솔직해지는 호진의 모습으로 설렘을 자극하며 글로벌 여심을 한방에 저격했다.

특히 오해로 얽혀 어긋나는 무희와의 관계에 있어서도 다정을 놓치지 않는 호진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기에 충분했다. 김선호는 이러한 호진을 깊이 있는 눈빛과 목소리로 담아냈고, 캐릭터의 서사를 탄탄하게 쌓아가며 몰입도를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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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고윤정 ‘이사통’ 글로벌 1위 (제공: 넷플릭스)

무희를 향해 짓는 호진의 애정 어린 미소는 보는 이들까지 웃음 짓게 만들고, 알듯 모를 듯 멀어지는 무희로 인해 감정을 삼키며 눈시울을 붉히는 호진의 눈망울은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처럼 김선호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호진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웃고 울리는 데 성공했다.

또한 김선호는 적재적소에 등장하는 애드리브로 극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호진과 무희의 티키타카가 돋보이는 보조개 질투 장면은 물론, 호진과 도라미(고윤정 분)의 귀여운 케미가 담긴 벤치 장면 등 김선호는 자신의 강점을 십분 발휘한 애드리브로 신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처럼 김선호는 ‘이 사랑 통역 되나요?’를 통해 로코 장인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다지는 데 성공했다. 현실적인 남자친구 모먼트부터 로맨스의 로망을 담은 모습까지. 김선호는 자신이 가진 매력을 총집합한 주호진 캐릭터로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주호진 앓이’를 일으키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작품 공개 이후 각종 SNS를 통해 주호진의 설렘 모먼트가 담긴 영상이 업로드되며 알고리즘을 장악, 다정한 주호진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낸 김선호를 향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를 통해 ‘김선호 표 로맨틱 코미디’ 공식을 다시 한번 세우며 글로벌 팬들의 마음속에 완벽하게 입주한 김선호.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팬심까지 잡으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선호가 선보일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를 더한다.

한편 김선호의 열연이 돋보이는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편 시청 가능하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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