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에서 최현석과 손종원이 김풍의 요리를 재해석한다.
오늘(15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암흑요리사' 김풍의 냉장고 속 식재료로 펼쳐지는 15분 요리 대결이 공개된다.
박은영은 "오늘은 이탈리안 재료만 사용할 것"이라며 비장한 각오를 전하고, 샘킴 역시 자연주의 스타일을 잠시 내려놓고 중식 재료를 총동원한 요리를 예고해 분위기를 달군다.
익숙하지 않은 장르에 도전한 두 셰프는 15분 내내 아슬아슬한 조리 과정을 이어간다. 샘킴이 김풍 특유의 시그니처 요리법을 그대로 재현하자 스튜디오가 술렁이고, 박은영이 선보인 만테카레를 본 윤남노는 "이게 무슨 만테카레냐"며 즉각 반응해 웃음을 안긴다.
예상 밖 결과물이 속속 등장하자 현장에서는 "김풍이 만든 것 같다"는 평가까지 흘러나오고, 권성준의 비상 사이렌이 쉴 새 없이 울리며 예측 불가 승부에 긴장감을 더한다.
이어지는 두 번째 대결에서는 '2025 냉부 챔피언' 최현석과 '미슐랭 쌍별' 손종원이 '김풍 요리 재해석'을 주제로 정면 승부를 펼친다. 두 셰프는 '냉부' 최고 화제작이었던 '미꾸라지탕'과 '멜론 튀김'을 각각 재해석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시식에 나선 김풍은 좀처럼 결정을 내리지 못한 채 깊은 고민에 빠진다. 완성된 요리를 맛본 그는 "제 심연의 의도를 정확히 짚었다", "내가 만들고 싶었던 요리"라며 연이어 감탄을 쏟아낸다.
쉽게 우열을 가리지 못하던 김풍은 "깻잎 한 장 차이로 선택했다"며 승자를 결정했다는 후문. 마지막까지 선택을 망설이게 만든 별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암흑요리사' 김풍의 고민이 담긴 JTBC '냉장고를 부탁해' 59회는 오늘 밤 8시에 방송된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60회는 3월 1일(일) 밤 9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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