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가 지난주에 이어 강원도 정선의 오지마을에서 펼쳐지는 '겨울맞이 혹한기 임장' 2탄을 공개한다. 19일 밤 10시 방송되는 이번 편에서는 출연진 김대호, 양세형, 양세찬, 안재현 등 네 명의 코디들이 '은둔의 땅'이라 불리는 오지마을에서 혹독한 겨울을 견디는 삶의 방식을 체험한다.

이날 방송에서 양세찬과 안재현은 45도 급경사를 올라야 닿을 수 있는 신축 집을 찾아간다. 탁 트인 풍광과 자연 친화적인 외관에 감탄도 잠시, 집 안에 들어선 이들은 예상치 못한 반전 매력에 "배신감을 느낀다"며 당황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숙 또한 "자연인치고 짐이 너무 많다"며 의아해해, 자연과 문명의 경계에 선 '모순 하우스'의 정체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김대호와 양세형은 정선 토박이 부부가 운영하는 특별한 책방을 방문한다. 시집을 집필한 '시인' 양세형은 이곳에 자신만의 특별한 선물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이어 대기업 퇴사 후 오지 살이를 택한 집주인의 리모델링 흙집을 찾은 김대호는 "나도 언젠가 다 내려놓고 이렇게 살고 싶다"며 깊은 공감을 표한다.

임장의 하이라이트는 '오지브로'와의 만남이다. 26kg 대형 배낭을 멘 베테랑 비박러 '오지브로'가 등장해 멤버들을 긴장케 한다. 그의 배낭을 들어보다 휘청이는 안재현의 몸 개그에 양세형은 "코미디언 자리가 위태롭다"며 폭소한다. 영하 33도의 추위도 견뎌낸 오지브로의 노하우를 전수받으며 본격적인 비박에 돌입한 멤버들이 과연 무사히 임장을 마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양세찬이 끓여낸 라면은 스튜디오의 '소식좌' 주우재마저 군침을 삼키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극한의 추위 속에서 맛본 라면의 맛 또한 관전 포인트다.
MBC '구해줘! 홈즈' 338회 방송시간은 밤 10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