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몸에서 단 1초도 쉬어선 안되는 기관, 코! 외부 공기와 함께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들어오는 첫 번째 관문이기도 하지만 숨을 들이쉴 때마다 염증을 온몸으로 퍼뜨릴 수 있는 기관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코의 기능은 나이가 들수록 떨어지기 마련이고, 젊었을 때는 없던 비염이 시작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중장년의 나이에 비염을 제대로 관리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다큐프라임' ‘비(鼻)상경보, 코 노화를 막아라’ 편에서는 나이가 들면서 찾아오는 코 노화와 비염, 그리고 염증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최수완(63세) 씨는 오늘도 콧물과 재채기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 그저 효과가 좋은 약을 처방받을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방문했지만 심각한 비염에 염증 수치도 높다는 의사 설명에 마음이 무거워졌다. 집에 돌아와서도 멈추지 않는 콧물과 재채기에 결국 선택한 것은 비염약. 다행히 증상은 가라앉는가 싶었지만 이내 약 부작용으로 졸음이 쏟아진 최수완 씨. 약을 먹을 수도, 안 먹을 수도 없는 상황에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하다.
이희구(58세) 씨는 데뷔한 지 40년이 다 돼가는 유명 코미디언. 그 시절 미녀 코미디언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활발한 활동을 했지만, 어느 순간 방송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치매를 앓았던 부모님을 모시느라 14년간 방송 생활을 할 수 없었던 것. 그 사이 비염이 시작됐고 콧물, 재채기 증상이 너무 심해 일에도 지장이 생겼지만, 이후부터 이석증과 수면무호흡증까지 심해졌다. 그런데 비염이 치매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의사의 설명을 듣고, 가족력을 떠올리며 건강 고민이 깊어졌다.
이지호(54세) 씨는 유방암 환자다. 처음 진단받았을 때만 해도 수술하면 괜찮을 줄 알았지만 끔찍할 정도로 힘들었던 항암과 방사선 치료를 겨우 끝내고 완치만 기다리던 어느 날, 재발했다는 진단을 받았다. 또다시 이 악물고 그 과정을 다시 해야만 했다. 그런데 또 한 가지 지호 씨의 발목을 붙잡는 질병이 있다. 어려서부터 앓아온 비염. 증상이 심각하지만, 항암 약이 너무 세서 다른 약은 듣지 않기 때문에 비염약을 먹을 수도 없다. 그저 좋다는 방법을 다 해가며 증상을 좀 진정시키는 수밖에 없는데. 지호 씨의 암과 비염은 어떤 관계가 있는 걸까?
강규남(69세) 씨도 이지호 씨와 마찬가지로 유방암 투병을 했다. 투병 중 염증 수치가 너무 높아서 패혈증이 올 수도 있다고 의사의 경고를 받았을 정도였다. 게다가 림프로 전이되면서 두 번째 암 선고를 받기도 했다. 도대체 왜 이런 결과가 나온 걸까 곰곰이 생각해보던 중 떠오른 것은 비염 증상이었다. 비염도 염증이기에 비염을 다스려야 한다는 생각을 했던 강규남 씨. 단순히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할 방법이 아닌, 제대로 근본적인 원인을 다스릴 방법이 필요했고, 그 방법으로 ‘삼백초 추출물’을 섭취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현재 암은 완치 판정 이후 제2의 삶을 감사하게 살고 있다는데.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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