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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익산 김용빈→박상철 초대

김민주 기자
2026-03-29 0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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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김용빈, 박상철, 양지은, 초대가수 

‘전국노래자랑’이 전라북도 익산시를 찾아간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이 전북 익산시를 찾아 시청자들에게 신명 나는 일요일을 선물한다. 3월 29일 방송되는 제2159회는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편’으로, 익산실내체육관에 마련된 무대에서 펼쳐진 흥과 끼의 축제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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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이번 방송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 트로트 스타들의 화력 지원이다. ‘트로트계의 황태자’ 박상철이 ‘시작이 반’으로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꾸미며 포문을 연다. 이어 ‘청아한 트롯 디바’ 양지은이 ‘매화야’로 구성진 무대를 선보이고, ‘관록의 여제’ 서주경이 ‘그래서 결론은’을 열창하며 객석을 들썩이게 만든다. 또한 ‘감성 신예’ 정서주가 ‘바람 바람아’로 신선한 무대를 더하며, 화려한 피날레는 ‘트롯대세’ 김용빈이 장식한다. 그는 ‘금수저’와 ‘어제도 너였고 오늘도 너여서’ 메들리로 감미롭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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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익산은 '보석의 도시'라는 화려한 별칭만큼이나 찬란한 백제의 숨결을 간직한 곳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미륵사지 석탑과 왕궁리 유적은 익산의 깊은 역사를 대변하며, 매년 열리는 서동축제는 지역민들의 자랑거리다. 이번 방송 현장 인근에서도 익산의 명물인 황등 비빔밥이나 마(馬)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가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일요일의 하회탈' 남희석의 노련하고 푸근한 진행은 익산 시민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더욱 빛나게 끌어내며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전국노래자랑’의 진짜 주인공인 참가자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치열한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오른 16개 팀이 무대에 올라 넘치는 끼와 에너지를 뽐낸다. 특히 10대와 20대 청춘들로 구성된 5인조 혼성팀은 이정현의 ‘와’를 선곡해 Y2K 시절의 테크노 리듬으로 무대를 완벽하게 장악하며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또한 ‘흥 DNA’를 증명한 모녀 참가팀의 찰떡 호흡 역시 무대를 한층 뜨겁게 달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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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남희석 

무엇보다 이번 익산시 편에서는 남도 민요 실력자 참가자의 하드캐리가 돋보였다. 이 참가자는 진성의 ‘님의 등불’을 절절한 감성으로 소화한 데 이어, 구수한 ‘진도 아리랑’까지 열창하며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MC 남희석의 재치 있는 진행과 참가자들의 하모니가 어우러져 완연한 봄기운 가득한 잔치 분위기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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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6년 동안 지켜온 국내 최장수이자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다.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전북 익산시에서 열린 이번 무대는 ‘일요일의 하회탈’ 남희석의 친근한 진행 아래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봄맞이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 전북 익산시 편, 2159회 방송 시간은 3월 29일 일요일 낮 12시 1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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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노래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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