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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서울 밥상

김민주 기자
2026-03-29 11: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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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서울 편, 소울 밥상

TV 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 서울 맛집을 찾아 특별한 여정을 떠난다.

TV 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서울 편에는 게스트로, '시대를 뒤흔든 미녀'이자 대한민국을 열광케 했던 '미쳤어'의 주인공에서 이제는 카리스마를 잠시 내려놓고 '초보 엄마'로 돌아온 팔색조 매력의 손담비가 출연한다. 이번 '백반기행'은 을지로 양념소갈비, 평양냉면, 대구탕(경상도식 소고기국밥), 서울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남도 백반과 생굴초무침, 낙지호박초무침, 진도갯장어탕 ,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순대국 편백정식, 순대국밥, 오징어숯불구이 맛집 등 서울 곳곳의 식당을 샅샅이 찾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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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손담비 게스트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을지로 골목과 손담비의 고향인 강동구의 정겨운 식당들을 방문하며, 인생 제2막을 열어젖힌 '행복한 엄마' 손담비가 일일 식객으로 동행한다. 일흔을 훌쩍 넘긴 백발의 만화가 허영만과 털털한 성격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손담비가 발걸음을 향한 곳은, 화려한 빌딩 숲 사이에 숨겨진 진정한 맛의 보물창고, 미식의 도시 서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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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양념소갈비, 평양냉면, 대구탕 맛집

과거 무대 위에서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뽐냈던 손담비는 이번 백반기행의 주인장인 식객 허영만 앞에서 그 어느 때보다 소탈하고 친근한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어느덧 결혼 4년 차에 접어든 그녀는 최근 시험관 시술이라는 쉽지 않은 과정을 거쳐 어렵게 얻은 '귀한 고명딸' 해이를 품에 안았다. 현재 11개월 차 '초보 엄마'로서 낯설지만 매 순간이 경이로운 육아의 일상을 보내고 있는 손담비는,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지만 마음가짐만큼은 180도 달라졌음을 고백한다. 식객 허영만 화백과의 만남에서 그녀는 "아기를 낳고 나서 나도 모르게 '뻔뻔한 아줌마'가 다 되었다"며 특유의 시원시원한 입담을 과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던 스타에서, 이제는 아이의 웃음 한 번에 세상을 다 얻은 듯 행복해하는 평범한 어머니의 모습으로 돌아온 그녀의 변화는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적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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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남도 백반, 생굴초무침, 낙지호박초무침 맛집

지금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엄마의 미소를 짓고 있지만, 초보 엄마로서 마주하는 육아의 현실은 결코 만만치 않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이번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에서 손담비는 늦깎이 엄마로서 겪는 육아의 고충과 즐거움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특히 그녀는 "지치지 않고 육아를 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강인한 체력이 필수적"이라며 자신만의 특별한 건강 관리 비법을 공개한다. 고된 육아 노동을 버텨내기 위해 평소 묵직한 케틀벨 운동을 거르지 않으며 구슬땀을 흘린 덕분에, 이제는 웬만한 무게는 거뜬히 소화하는 '강철 엄마'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고 밝힌다. 가녀린 외모 뒤에 숨겨진 탄탄한 근력과 강인한 정신력은 식객 허영만을 깜짝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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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순대국 편백정식, 순대국밥 청와옥 진도갯장어탕, 맛집

이날 방송에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을 핵심 포인트는 바로 손담비의 11개월 된 딸, 해이의 외모에 얽힌 유쾌한 에너지가 넘치는 에피소드다. 촬영 도중 식사 시간이 무르익어갈 무렵, 손담비는 최근 부쩍 예뻐진 딸 해이의 사진을 식객 허영만에게 자랑스럽게 내보이며 '딸바보' 엄마의 면모를 숨기지 않았다. 하지만 사진을 유심히 들여다보던 식객의 입에서는 전혀 예상치 못한 반응이 튀어나왔다. 해이의 얼굴을 꼼꼼히 살피던 허영만 화백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아기가 엄마인 담비 씨를 전혀 닮지 않은 것 같다"는 충격적인 발언을 던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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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순댓국, 순댓국밥, 편백정식 맛집

식객이 이토록 크게 놀란 이유는 사진 속 해이의 얼굴에서 '시대를 뒤흔든 미녀'로 칭송받던 손담비의 이목구비는 찾아보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대신 그 자리에는 남편이자 전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인 이규혁의 얼굴이 그대로 옮겨진 듯 쏙 빼닮은 모습이 자리하고 있었다. 누가 보아도 단번에 '이규혁 2세'임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붕어빵 외모에 현장은 한바탕 웃음꽃이 피어났다. 아빠의 선한 눈매와 야무진 입술을 쏙 빼닮은 해이의 귀여운 성장 과정과, 아이를 키우며 매일매일 새로운 세상을 배워가는 '엄마 담비'의 리얼한 육아 일기는 이번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따뜻한 미소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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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강동구 길동 남도 백반, 송파구 방이동 순댓국 맛집

화려한 연예계 생활 뒤에 감춰져 있던 손담비의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 역시 이번 방송에서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다. 서울의 깊은 맛이 담긴 밥상을 즐기며 대화가 깊어지자, 손담비는 남편 이규혁과의 운명적인 재회와 드라마틱한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가감 없이 공개한다. 사실 두 사람의 인연은 무려 1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짧고 강렬한 만남을 가졌으나 서로의 길을 응원하며 헤어져야 했던 두 사람은, 10년이라는 긴 세월을 돌고 돌아 운명처럼 다시 마주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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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양념소갈비, 평양냉면, 남도 백반 맛집

강산도 변한다는 1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사랑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타올랐다. 재회 후 단 5개월 만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된 '초고속 결혼'의 뒷이야기는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손담비는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회상하며 "정말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덧 결혼식장에 서 있더라"는 재치 있는 표현으로 식객 허영만을 폭소케 했다. 두 사람의 인연에 감탄하던 식객은 전설적인 스케이트 선수였던 이규혁의 강인한 체력을 언급하며, "남편 이규혁의 다리는 그야말로 '황소 뒷다리'처럼 튼튼하다"고 극찬하며 국가대표급 허벅지에 대한 예찬론을 펼쳐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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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이날 식탁 위에 차려진 서울의 푸짐한 밥상들에는 정겨운 고향의 향수와 장인의 깊은 내공이 빚어낸 세월의 맛이 가득했다. 손담비의 어린 시절 추억이 서려 있는 강동구 길동의 남도 백반 집에서는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로 차려진 밑반찬과 새콤달콤한 생굴초무침, 낙지호박초무침이 식객들의 입맛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또한 기력을 보충해 주는 진도갯장어탕의 진한 국물은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이어 89년이라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을지로의 식당에서는 달큰한 양념이 쏙 밴 소갈비와 평양냉면의 조화가 일품이었으며, 경상도식으로 끓여내 얼큰하고 시원한 대구탕은 전날의 숙취까지 씻어내 줄 듯한 깊은 맛을 뽐냈다. 여기에 송파구 방이동에서 맛본 정갈한 순대국 편백정식과 화끈한 오징어숯불구이는 현대적인 감각과 전통의 맛이 어우러진 최고의 안주이자 한 끼 식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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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수십 년 동안 변함없이 전국 방방곡곡의 소박한 밥상을 찾아 기록해 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밥상머리에서 피어나는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를 가장 소중하게 여겨왔다. 일흔을 훌쩍 넘겨 인생의 관조적인 지혜를 갖춘 허영만 화백과, 화려한 무대 위의 스타에서 이제는 한 아이의 어머니로서 삶의 본질적인 행복을 찾아가는 손담비의 만남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그 어떤 화려한 만찬보다 더욱 빛나고 유쾌한 하모니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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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의 카리스마를 잠시 접어두고, 11개월 된 딸 해이를 위해 기꺼이 '뻔뻔한 아줌마'가 되기를 자처한 손담비. 그녀가 일일 식객이 되어 허영만과 함께 발굴한 서울의 숨은 맛집들은 시청자들에게 잊고 있었던 고향의 맛과 따뜻한 위로를 전할 것이다. 솔직하고 꾸밈없는 그녀의 입담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키며 안방극장에 활기찬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1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운명처럼 맺어진 이규혁과의 달콤한 러브스토리부터, 아빠를 판박이처럼 닮은 붕어빵 딸 해이를 키우며 겪는 좌충우돌 육아 분투기까지. 그동안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손담비의 진솔한 인생 제2막 이야기가 맛깔나는 서울 밥상과 어우러져 한 편의 드라마처럼 펼쳐진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341회 서울 밥상 편, 방송 시간은 오늘(29일) 일요일 오후 7시 5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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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서울 편에는 '초보 엄마'로 돌아온 손담비가 출연해 특별한 미식 여행을 함께한다. 이번 '백반기행'은 을지로 양념소갈비, 평양냉면, 대구탕(경상도식 소고기국밥), 서울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남도 백반과 생굴초무침, 낙지호박초무침, 진도갯장어탕 ,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순대국 편백정식, 순대국밥, 오징어숯불구이 맛집 등 서울 곳곳의 식당을 샅샅이 찾아낼 예정이다. 특히 남편 이규혁을 똑 닮아 식객을 놀라게 만든 11개월 딸 해이의 귀여운 모습과, 시험관 시술 끝에 얻은 아이를 위해 '강철 엄마'가 된 손담비의 눈물겨운 육아 이야기가 공개된다. 또한 13년 전의 인연이 10년 뒤 재회로 이어져 5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된 두 사람의 마법 같은 러브스토리와, 식객 허영만의 유쾌한 입담이 더해진 이번 서울 밥상 나들이는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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