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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젠슨황 신드롬

서정민 기자
2026-06-12 08: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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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왜 한국에서 ‘국민 CEO’급 인기를 얻고 있는지 ‘궁금한 이야기 Y’가 집중 조명한다. 한국을 향한 남다른 애정과 AI 시대를 둘러싼 전략까지 다양한 시각에서 살펴본다.

13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최근 방한 기간 뜨거운 관심을 모은 젠슨 황과 ‘젠슨 황 신드롬’의 배경을 다룬다.

젠슨 황은 최근 한국 방문 당시 식당과 대학, 시장 등에서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엔비디아 로고가 새겨진 옷과 굿즈를 들고 몰려든 팬들로 현장이 북적일 정도였다.

‘궁금한 이야기 Y’는 젠슨 황이 한국에서 특별한 호감을 얻는 이유를 추적한다. 방송에서는 치킨집과 삼겹살집을 찾고, 대학생과 게임 이용자들을 직접 만나 소통했던 그의 소탈한 모습이 소개된다.

특히 젠슨 황과 한국의 인연도 재조명된다. 1990년대 후반 국내 PC방 문화와 e스포츠 시장의 성장세가 엔비디아의 그래픽카드 사업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했고, 이는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한국 시장에 대한 애정으로 연결됐다는 분석이다.

당시 용산전자상가에서 직접 영업 활동을 펼쳤던 젠슨 황의 일화도 공개된다. 엔비디아 제품 오류 관련 간담회에 참석했던 한 시민은 어린 학생의 의견까지 귀 기울여 들었던 젠슨 황의 모습을 기억한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젠슨 황의 친근한 이미지가 단순한 개인 성향을 넘어 AI 시대에 대한 대중의 불안감을 줄이기 위한 소통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고 분석한다. 급속도로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기업과 기술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궁금한 이야기 Y’는 이번 방송을 통해 한국을 AI 산업의 핵심 파트너로 언급한 젠슨 황이 어떤 미래를 그리고 있는지, 그리고 그가 한국과 맺어온 특별한 관계를 심층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한편 SBS ‘궁금한 이야기 Y’는 13일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궁금한 이야기 Y’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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