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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임지연, 안방극장 적신 ‘애절함’

송미희 기자
2026-06-14 15: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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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임지연, 안방극장 적신 ‘애절함’ (제공: SBS)


배우 임지연이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에서 절절한 눈물 연기와 기억을 되찾아가는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임지연은 극 중 조선을 호령한 악녀 강단심의 영혼이 빙의된 무명배우 신서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지난 13일 방송된 12회에서 신서리는 자신이 다시 조선으로 돌아가야 하는 운명을 알게 되고 깊은 슬픔에 빠진다.

그는 차세계에게 “돌아가게 됐어.. 내가 있던 곳으로”라며 이별을 암시했고, “우리 오늘부터 다 하자. 하나씩. 후회가 안 남게”라며 마지막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차세계가 붙잡자 신서리는 결국 감정을 터뜨리며 “니 옆에 있고 싶다고”라며 눈물을 쏟아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에는 강단심과 신서리의 기억이 동시에 떠오르며 혼란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내면의 충돌 끝에 신서리는 “가짜가 아니야. 나는, 내 이름은…”이라며 정체성을 자각하려는 변화를 보여 긴장감을 높였다.

임지연은 이별을 앞둔 감정선부터 혼란스러운 정체성의 변화까지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한편, 임지연이 출연하는 SBS 드라마 ‘멋진 신세계’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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