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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강회장’ 승계전 2막

서정민 기자
2026-06-18 08: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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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강회장'


최성그룹 승계 전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전혜진과 진구의 치열한 대결 속에 이주명과 이서안까지 가세하며 ‘신입사원 강회장’의 권력 구도가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에서는 최성그룹 회장 강용호(손현주 분)의 영혼이 신입사원 황준현(이준영 분)의 몸에 깃드는 사건 이후 후계 구도를 둘러싼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장녀 강재경(전혜진 분)과 장남 강재성(진구 분)은 회장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정면 승부를 벌이고 있다.

첫 번째 승부에서는 강재경이 우위를 점했다. 강재성이 추진하던 항만 사업에 태하그룹이 참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강용호는 이를 문제 삼았고, 결국 강재경이 사업권을 확보하며 승계 전쟁 첫 라운드의 승자가 됐다.

하지만 두 번째 대결은 승자 없는 싸움으로 끝났다. GF솔루션 인수를 놓고 경쟁한 강재경과 강재성은 막대한 비용과 손실만 떠안았다. ‘신입사원 강회장’에서 황준현은 어느 한쪽에도 완전한 승리를 허락하지 않으며 두 사람 모두에게 상처를 남겼다.

여기에 새로운 변수도 등장했다. 그동안 존재감을 드러내지 않았던 막내딸 강방글(이주명 분)이 회장실 직속 전략기획팀 팀장으로 발탁되며 새로운 후계 후보로 떠올랐다. 강방글의 등장은 ‘신입사원 강회장’ 승계 전쟁에 또 다른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강재성의 아내이자 태하그룹 총수 일가인 나은세(이서안 분) 역시 최성물산 전무로 존재감을 키우며 판도 변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태하그룹의 영향력이 최성그룹 내부로 확대되면서 승계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무엇보다 모든 흐름의 중심에는 황준현의 몸에 깃든 강용호가 있다. 지금까지 주요 승부를 설계해온 그가 어떤 수를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신입사원 강회장’은 후계 구도와 기업 경영권 분쟁을 중심으로 빠른 전개를 이어가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신입사원 강회장’ 7회는 오는 20일 오후 10시 4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SLL, 코퍼스코리아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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