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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투어’ 중국 태항산 투어

정윤지 기자
2026-06-28 14: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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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제공: E채널, 채널S)

‘독박즈’가 중국 귀진대에서 참된 자아찾기에 나서는 등 ‘태항산 투어’를 선보였다.

지난 27일(토) 방송된 E채널·채널S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4회에서는 중국의 그랜드 캐니언으로 불리는 태항산으로 떠난 ‘개그맨 찐친’ 5인방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대자연의 웅장함을 온몸으로 느끼는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에게 힐링과 웃음, 정보를 안겼다.

이날 ‘독박즈’는 중국 장가계에 이어 새롭게 뜨고 있는 여행지인 태항산으로 향했다. 2시간 반을 비행해 중국에 도착한 이들은 태항산 중, ‘하늘이 만든 만리장성’으로 유명한 천계산 둘레길 코스를 택해 투어를 시작했다. 

아찔한 수직 절벽이 절경을 이루고 있는 천계산의 풍광에 ‘독박즈’는 “CG를 보는 것 같다”며 감탄했다. 

이후 입장료를 건 독박 게임을 했는데, 유세윤이 꼴찌를 했다. 8km 이르는 둘레길과 7개의 전망대, 전용 버스와 전동카 비용이 포함된 입장권을 끊은 ‘독박즈’는 첫 번째 전망대인 ‘귀진대’로 갔다. 

노자가 42년간 수양을 쌓은 곳으로 알려진 ‘귀진대’입구에서 장동민은 “참된 자아로 귀의하는 곳이자, 자신의 참모습을 찾을 수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독박즈’는 ‘고소공포증’이 있는 김준호만 제외하고 수직 절벽 끝자락에 있는 ‘귀진대’로 가서 자아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이때 장동민은 “남을 인정하고 존경할 줄 아는, 현자가 되고 싶다”라고 진지하게 기도했고, 김대희는 “모든 사람들을 더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홍인규는 “부자들을 부러워해 따라다녔는데, 이제는 가족을 더 챙기는 참된 아빠, 가장이 되겠다”라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다음으로, ‘독박즈’는 유리 잔도로 된 아찔한 스카이워크인 ‘희룡대’로 갔다. 앞서 중국 장가계 유리 다리에서 공포에 떨며 ‘4족 보행’을 했던 김준호는 또 한 번의 흑역사(?)를 남기지 않기 위해 용기를 내서 발걸음을 뗐다. 

물론 그는 “IC! ‘독박투어’ 진짜 미쳤어”라며 육두문자를 날렸지만, 마침내 완주에 성공해 ‘거만 모드’를 켰다. 

김준호는 “앞으로 하기 싫은 거 다 무조건 해야 한다. 세윤이는 (평소 하기 싫어하는) 골프 쳐야 하고, 인규도 운동해야 해!”라고 외쳤다. 유쾌한 분위기 속, ‘희룡대’ 기념사진 비용을 건 독박 게임을 했고, 여기서는 홍인규가 독박자가 됐다.

뒤이어 8리(약 3.2km)에 달하는 거대한 ‘팔리구 폭포’를 보기 위해 이동한 ‘독박즈’는 폭포 옆 올라가 폭포수 뒤쪽으로 걸으며 강한 물과 바람을 맞는 진귀한 체험을 했다. 

이후 물병을 던져 가방에 넣은 뒤 춤을 추는 ‘붐 샤카라카 챌린지’를 했는데 또 다시 홍인규가 꼴찌를 해 ‘렌터카 비용’을 결제했다.

이렇게 천계산 투어를 마친 ‘독박즈’는 태항산맥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도시 린저우로 이동했다. 여기서 이들은 중국식 무쇠솥에 돼지갈비를 조려 먹는 ‘티에궈뚠’으로 유명한 로컬 식당에서 맥주를 곁들이며 푸짐한 식사를 즐겼다. 

그러던 중 홍인규는 “막내가 빨리 크니까 아쉬운 게 있다‘고 운을 떼더니 ”원래 나랑 와이프, 막내딸이랑 셋이 (한 침대에서) 자는데, 막내가 크니까 ‘아, 좁다’라고 하더라. 나 나가라는 얘기잖아?“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슬픈 ‘딸바보 아빠’ 모먼트에 ‘독박즈’는 웃으며 공감했다. 식사 후에는 주사위를 던져 ‘식사비 내기’ 독박 게임을 했는데 장동민이 걸렸다. 

분노한 장동민은 ”이런 쓰레기 같은 게임을 하자고 하다니!“라며 머리를 쥐어뜯었고, 홍인규는 ”지니어스도 복불복은 어렵지~“라고 쾌재를 불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중국의 그랜드 캐니언인 ‘태항산’으로 떠난 ‘독박즈’의 유쾌한 여행기는 7월 4일 토요일 밤 9시 방송되는 E채널·채널S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5회에서 만날 수 있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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