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합숙맞선2' 이강현 0표…남자 직업 예고

김민주 기자
2026-07-10 00:00:03
기사 이미지
'합숙맞선2' 

'합숙맞선2' 3회에서는 여자 출연자 안도윤, 이강현, 김다혜, 최정윤, 양하윤의 직업과 나이가 공개된 뒤 어머니 선택 데이트와 남자 선택 데이트가 이어지며 관계에 변화가 생겼다. 직업과 나이가 밝혀진 뒤 강신우는 어머니의 반대에도 김다혜에게 직진했고, 이강현은 3번 연속 0표를 받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남자 출연진 직업 공개와 함께 어머니들의 사위 쟁탈전이 예고되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완벽하게 사로잡고 있다.

기사 이미지
'합숙맞선2' 

9일 전파를 탄 SBS 예능 '자식 방생 프로젝트-합숙 맞선2'(합숙맞선2) 3회에서는 남녀의 엇갈린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펼쳐지며 안방극장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평생의 운명을 찾기 위해 촬영지 안동 한옥 숙소에 모여든 출연진은 낮과 밤을 넘나드는 데이트를 거치며 롤러코스터 같은 심경 변화를 겪었다. 방송 초반부에 기다리던 출연자 직업·나이 공개가 상세히 이루어지면서 각자의 매력이 한층 선명해졌고, 어머님들의 흥미진진한 눈치싸움도 막을 올렸다. 다방면으로 자신의 매력을 발산 중인 여자 출연자 김다혜, 양하윤, 최정윤, 안도윤, 이강현 앞에는 피할 수 없는 선택의 시간이 다가왔고, 마음을 표현해야 하는 남자 출연자 이인권, 강신우, 문성모, 권예찬, 김동영 역시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점심에는 어머니들의 대리 선택으로 데이트가 성사되었으며, 저녁에는 남성들의 거침없는 직진 행보가 이어졌다.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합숙맞선2' 

강신우 어머니는 뛰어난 요리 솜씨를 자랑하는 어머니를 둔 최정윤을 최고의 며느릿감으로 눈여겨보며 점심 데이트 상대로 맺어주기 위해 나섰다. 정작 당사자인 강신우의 마음은 강남에서 필라테스 강사로 일하는 김다혜에게 푹 빠져버린 상태였다. 강신우는 어머니의 간절한 바람과 달리 저녁 데이트에서 망설임 없이 김다혜에게 직진했다. 단둘이 오붓하게 대화를 나눈 강신우는 조심스러운 종교 문제 앞에서도 "함께 있는 시간만으로 좋을 것"이라며 다정한 진심을 전했다. 데이트 후에는 따뜻하게 배웅하며 김다혜 어머니의 든든한 호감까지 완벽하게 얻어냈다. 최근 연애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은 부모가 자녀의 짝을 직접 관찰하고 개입하는 신선한 전개 방식을 도입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세대 간 확연히 다른 연애관을 비교하며 엿보는 것이 핵심적인 시청 포인트다. 고즈넉한 전통의 아름다움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은 얽히고설킨 복잡한 감정선을 애틋하게 포장하는 완벽한 무대 장치 역할을 해낸다.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합숙맞선2' 

사랑의 작대기가 엇갈리는 '자식 방생 프로젝트-합숙 맞선2' 후반부, 낭만적인 야경이 돋보이는 촬영지 안동 한옥 숙소 곳곳에서는 남녀의 희비가 극명하게 갈렸다. 진실한 짝을 찾아 나선 출연진 앞에는 또 다른 감정의 변수와 난관이 발생했다. 앞서 구체적으로 진행된 출연자 직업·나이 공개 시간은 남성들의 마음을 사정없이 흔들어 놓는 결정적 계기로 작용했다. 꼼꼼하게 자기소개를 경청한 권예찬은 새로운 호기심을 느꼈다며 발걸음을 안도윤에게 돌렸고, 김동영은 변함없이 양하윤에게 직진해 감동적인 위로를 건네며 눈물샘을 자극했다. 다채롭고 눈부신 매력의 여자 출연자 김다혜, 양하윤, 최정윤, 안도윤, 이강현 중 최정윤은 문성모와 이인권의 동시 선택을 받아 2대 1 데이트를 진행했다. 반려견을 주제로 한 대화에서 소외감을 느낀 이인권은 급격히 호감도가 하락했다며 밤늦게 방향을 틀어 안도윤을 다시 찾았다. 치열하고 숨 막히는 눈치싸움을 벌이는 남자 출연자 이인권, 강신우, 문성모, 권예찬, 김동영 사이에서 단 한 표의 선택도 받지 못한 이강현은 깊은 상실감을 느끼며 결국 퇴소를 무겁게 언급했다.

기사 이미지
'합숙맞선2' 

방송 말미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베일에 싸여 있던 남자 출연자들의 구체적인 직업이 낱낱이 공개되며 짝 찾기 판도를 뒤흔들 에피소드가 담겼다. 이어 여자 출연자들의 어머니가 딸의 데이트 상대를 직접 지목하는 흥미로운 과정이 전파를 탄다. 한 남자 출연자에게 무려 3명의 어머니가 집중적으로 몰리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며 스튜디오의 진행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어머님들의 치열한 사위 쟁탈전과 반전의 결과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합숙 맞선2' 4회 방송시간은 16일 밤 9시다.

김민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