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배나라가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하계 수련회에서 추억과 감동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수련회장에 도착한 배나라는 무지개 회원들과 함께 '무지개의 밤'을 즐겼다. 장기자랑 순서가 이어졌지만 모두가 선뜻 무대에 나서지 못하고 머뭇거리자, 배나라는 가장 먼저 손을 들어 분위기를 띄우며 무대에 올랐다.
배나라는 "수련회를 오니까 어릴 적 학창 시절이 생각나서 이 노래를 준비했다. 이 노래를 부르면서 저의 꿈을 키웠다. 아시는 분은 함께 불러 주세요"라고 말한 뒤 노래를 시작했다. 14년 차 뮤지컬 배우답게 안정적인 가창력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버즈의 '가시' 전주가 흘러나오자 현장은 순식간에 추억에 젖었다. 배나라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고, 무대 아래로 내려와 관객들에게 마이크를 건네며 함께 노래를 부르는 등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점차 고조되는 분위기 속에서 모두를 추억 여행으로 이끈 배나라는 깊은 여운을 남기는 무대로 진한 감동을 전했다.
이어 배나라는 다른 회원들의 무대에도 아낌없는 환호를 보내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멤버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수련회를 만끽한 가운데,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기안84, 민호와 함께 러닝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져 다음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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