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최애의 사원’ 차우민, 스윗함 폭발

정혜진 기자
2026-08-12 09:20:41
기사 이미지
‘최애의 사원’ 차우민, 스윗함 폭발 (제공: tvN)


차우민이 ‘최애의 사원’에서 따뜻한 매력을 앞세워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 4회에서는 이찬 역의 차우민이 남다름(김혜준 분)과 한층 가까워지며 관계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능글맞은 모습부터 상대를 세심하게 챙기는 다정한 면모까지 자연스럽게 오가며 이찬이라는 인물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이찬은 자신이 내건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촬영장을 찾은 남다름과 예상치 못한 시간을 함께 보내게 됐다. 갑자기 자리를 비운 보조출연자를 대신해 촬영에 참여하게 된 남다름에게 능청스럽게 말을 건네며 분위기를 풀어준 그는 이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며 두 사람 사이에 묘한 설렘을 더했다.

식사 자리에서는 자신의 학창 시절 이야기를 편하게 털어놓았고,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했던 자신이 강하기(강훈 분)의 도움으로 달라졌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남다름에게 강하기의 또 다른 면모를 알려주기도 했다.


기사 이미지
‘최애의 사원’ 차우민, 스윗함 폭발 (제공: tvN)


차우민은 이찬의 다정함을 자연스러운 말투와 표정, 행동으로 완성해냈다. 상대에게 먼저 다가가고 필요한 것을 챙기면서도 능청스러움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이찬의 편안한 매력을 살린 것. 특히 오랜 시간 자신을 응원해준 팬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과정에서는 차우민 특유의 부드러운 분위기가 돋보이며 이찬의 따뜻한 성격을 한층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이어 이찬은 남다름에게 미완성인 노래의 멜로디를 들려줬고, D.N.X를 위해 만든 팬송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팀을 향한 애정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한편, 예상하지 못한 상황도 벌어졌다. 헤어짐을 받아들이지 못한 전 여자친구 윤초이(신유나 뷴)가 등장하면서 남다름은 이찬에게 설렜던 자신의 모습에 복잡한 마음을 느꼈고, 이찬을 피하기 시작한 것. 이찬에게는 아무런 의도가 없었던 일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남다름에게 상처를 준 셈이 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강하기는 남다름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오해하기 시작했다. 이찬에게는 여전히 고마운 팬이자 소중한 인연인 남다름을 둘러싸고 뜻밖의 상황들이 생겨나고 있는 가운데,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궁금증을 더했다.

이번 회차에서 차우민은 이찬의 매력을 또 한번 확장했다. 무엇보다 깊이 있는 캐릭터 해석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연기력과 편안한 감정 연기로 극의 흐름에 안정감을 부여했고, 여기에 김혜준과 함께하는 장면에서는 두 배우의 호흡이 은근한 설렘까지 더하며, 차우민이 앞으로 본격적인 멜로를 통해 어떤 감정선을 만들어낼지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멜로 장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차우민. 차우민의 다정함이 만들어낼 특별한 활약에 관심이 뜨겁다. 한편, 차우민의 새로운 얼굴들이 펼쳐지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은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된다.

정혜진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