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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투어’ 상하이 훠궈탕·게살국수 맛집

송미희 기자
2026-08-30 07: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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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투어’ 훠궈탕·게살국수 (제공: 채널S·E채널)


‘독박즈’가 중국 상하이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5인5색 유행어’를 선보이며 유쾌한 ‘환장의 케미’를 뽐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S·E채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13회에서는 ‘개그맨 찐친’ 5인방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중국 상하이와 타이닝을 여행하며 현지 명소와 맛집을 찾아다니는 모습이 그려졌다.

‘독박즈’는 상하이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야경 명소인 ‘와이탄’으로 향했다. 이동 중 홍인규는 “요즘 ‘거제 야호!’가 유명한데, 우리도 유행어 한번 만들어 보자”고 제안했고, 다섯 사람은 각자 유행어를 만들었다.

이후 ‘와이탄’에 도착해 동방명주 등 화려한 빌딩숲을 바라보며 감탄한 이들은 ‘소원 스폿’ 황소상에서 각자 ‘부자 되기’를 기원했다. 장동민은 “주식 대박 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했고, 홍인규는 “‘장동민 게임’이 대박 나길~”이라며 장동민의 새 프로그램을 응원했다.

이어 교통비 독박자를 정하기 위해 근처 한국인 여성 여행객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저희가 유행어를 하나씩 만들었는데, 어떤 말이 유행이 될 것 같은지 보시고 골라 달라”고 부탁해 ‘유행어 예감’ 콘테스트를 열었다. 김대희는 “하이뚜!”를 외쳤고, 김준호는 이소룡을 모티브로 한 유행어를 선보였지만 최종 꼴찌가 됐다.

다음 행선지는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추천받은 ‘훠궈 맛집’이었다. ‘먹식이’ 김준호는 세 가지 맛의 ‘훠궈탕’을 주문해 중국식 넓적 면과 소고기 등을 폭풍 흡입했다. 식사 후 소수 게임으로 독박자를 정했고 김대희가 당첨됐다. 김대희는 ‘독박즈’의 식사비와 자신들을 추천해준 한국인 여행객들의 식사비까지 흔쾌히 계산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그는 “우리 딸 생각이 나서 계산하는 김에 같이 했다”고 말했다.

첫날 숙소는 홍인규가 예약한 시내 호텔이었다. ‘독박즈’는 41만원의 숙박비를 걸고 룰렛 게임을 진행했고, 또다시 김대희가 당첨돼 2연속 독박을 썼다.

다음 날 아침에는 ‘런친자’ 유세윤을 따라 상하이 시내에서 모닝 러닝에 나섰다. 장동민은 ‘파격 상탈’ 러닝 패션을 선보였고, 멤버들은 월드 스타 비의 ‘널 붙잡을 노래’ 패션과 비슷하다며 그를 놀렸다.

장동민은 비의 안무를 따라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유세윤은 “여기가 상하이 마라톤이 열리는 명소다. 러너들의 로망인 곳!”이라며 멤버들을 독려했고, 김준호는 낙오 위기를 극복하고 완주했다. 홍인규는 “형! 이제 아기 아빠 된다!”며 그를 응원했다. ‘2세’를 위해 건강 관리에 힘써온 김준호는 최근 ‘2세 성별’이 ‘아들’이라고 밝힌 바 있다.

운동을 마친 이들은 곽범의 추천으로 ‘게살국수’ 식당을 찾았다. 제철 어린 게로 만든 게살국수에 만족했지만 식사비가 약 27만 원이라는 말에 긴장했다. 때마침 홍인규가 막내딸 채윤이와 통화하며 “아빠 ‘가위바위보’ 게임 하면 뭐 낼까?”라고 묻자, 가족들과 ‘대리 가위바위보’를 하기로 했다.

김준호는 일로 바쁜 아내 김지민 대신 김종민에게 전화를 걸었다가 유세윤과 공동 꼴찌를 기록해 재대결했다. 이후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또 유세윤의 아내에게 패했다. 김준호는 “다음 달 용돈에서 25만원이 덜 들어갈 거다”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고, 다행히 할인받아 약 16만원만 결제했다.

이후 김준호는 멤버들과 중국 국내선 비행기와 차량을 이용해 ‘타이닝 미식 협회’ 회장님이라는 지인을 만나러 향했다. 이동 중 ‘최다 독박자’ 벌칙으로 버려진 후궁 분장을 한 채 삶은 돼지 뇌를 먹는 벌칙을 정했다.

타이닝에 도착한 ‘독박즈’는 회장님을 만나기 전 야경 명소 십리금계야유를 찾았다. 용 머리 유람선을 타고 야경을 즐긴 유세윤은 “마치 내가 삼국지의 주인공이 된 기분”이라며 즉석에서 시조까지 읊었다. 여기에 불꽃쇼까지 더해지며 ‘독박즈’는 타이닝에서 낭만적인 밤을 보냈다.

한편 ‘미식의 도시’ 타이닝에서 풍류를 즐기는 ‘독박즈’의 이야기는 오는 9월 5일 밤 9시 채널S·E채널에서 방송되는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14회에서 만날 수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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