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준호·김지민 부부의 시험관 임신 과정과 임밍아웃 현장이 공개된다.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김준호와 김지민 부부가 예비 부모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처음 공개한다. 두 사람은 시험관 시술을 통해 2세를 준비했고, 첫 배아 이식부터 임신 여부를 확인한 날까지의 이야기를 전한다. 김지민은 앞서 시험관 시술 첫 시도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고 알렸으며, 아이의 태명은 ‘두룹이’다.


김준호는 주치의에게 성공 소식을 들은 뒤 참아온 눈물을 보였다고 한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본 서장훈도 김준호의 상황에 공감하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미우새’는 오랜 기다림 끝에 부모가 된 부부의 감격적인 순간을 담는다.
김지민이 남편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는 ‘임밍아웃’ 현장도 베일을 벗는다. 김준호는 예상 밖의 서프라이즈에 바로 눈물을 보이지 못해 출연진의 타박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어 2세를 간절히 기다려 온 그의 어머니는 소식을 접한 뒤 “왔구나 왔어”라고 말하며 감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늦깎이 예비 아빠 김준호는 김지민을 위해 동화 태교와 음식 만들기에 나선다. 매운 음식을 찾는 먹덧을 겪고 있는 김지민을 위해 직접 요리를 준비하는 한편, 정작 자신은 한 달째 입덧 증상을 겪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남편이 아내의 임신 증상을 함께 겪는 현상으로 알려진 쿠바드 증후군과 관련한 그의 사연도 방송에서 공개된다. 두사람은 지난해 7월 결혼했으며, 결혼 약 1년 만에 아기를 가져 임신 소식을 전했다.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510회 방송시간은 30일 밤 9시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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