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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빅맨’ 김종규, KBS 아시안게임 농구 해설 출격

김연수 기자
2026-09-09 14: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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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빅맨’ 김종규, KBS 아시안게임 농구 해설 출격 (제공: KBS)



현역 프로농구 스타이자 대한민국 간판 빅맨인 김종규가 마이크를 잡고 아시안게임 중계 해설에 나선다.

KBS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4일까지 진행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농구 해설위원으로 현역 프로선수 김종규를 전격 발탁했다고 밝혔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주역이기도 한 그는 현역 선수만의 생생한 감각과 날카로운 코트 분석을 앞세워 시청자들과 만난다.

공개된 홍보 영상에서 김종규는 정장 차림으로 등장해 과거 신인 드래프트 당시 화제를 모았던 유행어를 패러디하며 “제가 한 번 뒤집어 보겠습니다. KBS 느낌 아니까”라는 특유의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코트 위 에너지를 그대로 옮겨온 거침없는 입담과 유쾌한 텐션으로 중계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김종규 해설위원의 공식 데뷔 무대는 오는 10일 오후 3시 45분 KBS 2TV에서 생중계되는 남자 농구 A조 예선 1차전 대한민국 대 사우디아라비아 경기다.

이어 11일 오후 4시 인도네시아전과 13일 오후 7시 한일전 빅매치 역시 김종규·손대범 해설위원과 이영호 캐스터 조합으로 KBS 1TV를 통해 전파를 탄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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