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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엠, 사직야구장 울렸다… ‘불꽃야구2’ 애국가 제창

이반지 기자
2026-10-13 14: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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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엠, 사직야구장 울렸다… ‘불꽃야구2’ 애국가 제창 (사진: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라포엠이 사직야구장을 가득 채운 웅장한 하모니로 야구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라포엠은 지난 12일 방송된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불꽃야구2’ 공식 직관 경기에서 애국가를 제창했다.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불꽃 파이터즈와 부산고등학교 야구부의 경기에 앞서 그라운드에 오른 라포엠은 특유의 깊은 음색과 풍성한 화음으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성악 어벤저스’다운 탄탄한 성량도 돋보였다. 멤버들의 목소리가 하나로 어우러지며 만들어낸 웅장한 하모니가 야구장 전체에 울려 퍼졌고, 관중들은 라포엠의 등장과 노래에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짧은 무대였지만 라포엠은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경기 시작 전 현장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클래식 크로스오버와 스포츠가 만난 이색적인 무대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끌었다.

라포엠은 무대를 마친 뒤 “귀한 자리에 불러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참여하신 모든 선수분들을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출연을 통해 라포엠은 콘서트와 방송을 넘어 스포츠 콘텐츠까지 활동 영역을 넓혔다. 다양한 장르의 무대에서 활약해 온 라포엠이 야구 팬들과도 직접 만나며 또 다른 접점을 만든 셈이다.

라포엠은 올해에도 공연을 중심으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 ‘여름밤의 라라랜드 : 뉴에라’, 9월 ‘팬텀 보이스 라포엠 콘서트’로 관객들과 만났으며 멤버들의 개인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유채훈은 오는 24일과 25일 단독 콘서트 ‘홈’을 개최하며, 최성훈은 11월 앙코르 리사이틀 ‘아베크 : 더 바로크’를 앞두고 있다. 완전체와 솔로를 오가며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라포엠의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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