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강준과 안은진의 10년 연애가 흔들리고 있다. 서로 다른 상대를 만나기로 한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감정에 휩싸였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토일드라마 ‘너 말고 다른 연애’ 11회에서는 남궁호(서강준 분)와 이미도(안은진 분)의 관계 변화와 함께 회사 비리, 한태승(이주안 분)의 비밀이 주요 갈등으로 떠오른다.
남궁호는 박수아(조아람 분)의 응원에 참아온 눈물을 터뜨렸다. 이미도 역시 한태승에게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된 오랜 죄책감을 털어놨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미도가 남궁호와 박수아의 동침을 목격하며 갈등이 깊어졌다. 11회 예고에서 이미도는 남궁호에게 “걔 좋아하지 마”라고 말하며 질투를 드러냈다.
남궁호가 추적하는 제과 회사 비리도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 징계 후 구매부로 옮긴 그는 원료 폐기 문제를 감사팀에 보고하며 이전 동료들과 대립했다. 그러나 박수아는 남궁호와 엄호식(이준혁 분)이 일부러 갈등을 연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한태승의 반복되는 이상 행동도 의문이다. 밤거리를 배회하던 그는 취객과 몸싸움을 벌여 경찰 조사까지 받았다. 어린 시절 보육원에서 겪은 폭력과 로펌을 떠난 뒤의 실패가 그의 행동과 어떤 관련이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너 말고 다른 연애’ 11회는 24일 오후 9시 2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도 동시 공개된다.
사진제공=KBS, 유니켐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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