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미스김이 강원도 홍천에서 청년 농부와 유쾌한 호흡을 선보였다. 마을의 특산물을 맛보고 청년들의 농촌 정착 현장도 살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1TV ‘6시 내고향’에서는 미스김이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아람마을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주민들이 심은 아람나무 2000그루를 살펴봤다. 아람나무 열매에서 추출한 기름을 먹으면 과거에 급제한다는 마을의 전설을 듣고 직접 맛보기도 했다.
미스김은 기름을 한 숟가락 먹은 뒤 “이것만 먹으니까 너무 배가 고픈데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을의 주요 작물인 메밀밭에서는 청년 농부와 뜻밖의 신경전이 벌어졌다. 30살이라는 농부에게 자신의 나이를 맞혀보라고 하자 “누나?”라는 답이 돌아온 것.
미스김은 “나 아람마을이랑 안 맞네!”라며 서운한 척 반응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6시 내고향’에서는 아람마을의 청년 정착 노력도 소개됐다. 마을은 청년층 유입을 위해 농촌 체류형 여행 프로그램인 ‘촌캉스’를 운영하고 있다.
미스김은 청년들과 어울리며 달라지는 농촌의 모습을 살폈다. 주민들과의 소통부터 지역 먹거리 체험까지 아람마을의 다양한 매력을 전했다.
미스김이 출연한 ‘6시 내고향’ 홍천 아람마을 편은 지난 23일 KBS 1TV에서 방송됐다.
사진제공=KBS 1TV ‘6시 내고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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