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와이에스 블락(YS Block)이 ‘티키타카’로 성공적인 음악방송 데뷔 치렀다.
와이에스 블락은 지난 20일 SBS Life ‘더쇼’, 21일 MBC every1 ‘쇼챔피언’, 23일 KBS2 ‘뮤직뱅크’, 26일 아리랑TV ‘SHOW KPOP’에 차례로 출연했다.
무대 의상에는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 도쿄 하라주쿠 뒷골목을 중심으로 유행한 ‘우라하라’ 스타일을 반영했다. 스트리트 웨어와 리폼 의류, 점프수트, 가죽 재킷, 체인 등을 활용해 무대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댄서들과 안무를 맞춰 방송 무대를 꾸민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와이에스 블락은 곡의 리듬을 살린 동작과 댄서들과의 호흡으로 퍼포먼스를 구성했다.
타이틀곡 ‘티키타카’는 프로듀서 PEEJAY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곡으로, 서로의 호흡이 맞을 때 만들어지는 시너지를 담았다. 음악방송의 카메라 워크와 어우러지는 탄탄한 그루브가 특징이며, 남녀 사이의 설레는 교감부터 친구, 같은 음악적 지향점을 공유하는 동료와의 관계까지 다양한 의미의 ‘티키타카’를 아우른다. ‘너와 내가 합이 맞다면 그 어떤 것도 해낼 수 있다’는 당당한 메시지를 직관적인 가사와 안무로 풀어내 곡의 에너지를 더했다.
이어 “이번 음악방송 활동은 마침표가 아닌 음악 인생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힙합 본연의 힘과 대중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는 것을 계속해서 증명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또한 현장을 함께한 소속사 관계자들과 방송 제작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언더그라운드에서 쌓아온 음악적 내공을 바탕으로 음악방송이라는 새로운 무대에 도전한 YS Block. ‘티키타카’를 통해 음악과 퍼포먼스, 스타일링을 아우르는 자신만의 정체성을 선보인 그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YS Block의 새 EP ‘블랙플래그(BLACKFLAG)’는 지난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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