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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6’ 지우, 귀신 목격담

서정민 기자
2026-11-05 08: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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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


그룹 하츠투하츠 지우가 어린 시절 겪었다는 기괴한 경험을 공개한다. ‘심야괴담회6’에 출연한 지우는 낯선 여자의 목이 길어지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털어놓는가 하면, 당시 어머니의 예상 밖 반응까지 전해 출연진을 놀라게 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MBC ‘심야괴담회6’ 최종회는 스페셜 2부 ‘심야괴담학교’로 꾸며진다. 김호영과 김아영이 일일 선생님으로 나서고, 하츠투하츠의 지우, 카르멘, 유하가 학생으로 참여해 괴담 낭독 대결을 펼친다.

이날 하츠투하츠 멤버들은 평소 숙소의 불을 모두 끄고 ‘심야괴담회6’를 시청할 정도로 프로그램의 열렬한 팬이라고 밝힌다.

특히 지우는 “이번에 출연하지 못하면 1년을 또 기다려야 한다는 생각에 소속사를 조르고 졸랐다”며 출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던 사연을 공개한다.

이어 유하는 멤버들의 평소 공포심에 대해 “제가 제일 겁이 많고, 카르멘 언니가 가장 겁이 없다. 지우 언니는 ‘괴담 백과사전’ 수준으로 괴담을 진짜 좋아한다”고 설명한다.

이 과정에서 지우는 어린 시절 귀신을 목격했다고 주장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지우에 따르면 어린 시절 사촌 언니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던 중 새벽에 물을 마시러 부엌으로 나왔다가 컴퓨터 방 의자에 앉아 있는 낯선 여자를 발견했다.

그런데 지우가 바라보는 사이 여자가 앉아 있던 의자가 천천히 돌아가기 시작했고, 얼굴이 드러나려는 순간 여자의 목이 점점 길어지는 기괴한 모습이 펼쳐졌다고 한다.

지우는 당시 너무 무서워 비명조차 지르지 못했다고 털어놓는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이야기를 들은 어머니의 반응이었다.

지우가 자신이 겪은 일을 어머니에게 전하자, 어머니는 놀라기는커녕 “또?”라고 답했다는 것. 알고 보니 지우가 사촌 언니 집에서 귀신을 봤다고 주장한 것은 처음이 아니었다. 또 다른 목격담의 전말은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심야괴담회6’의 ‘심야괴담학교’에서는 김호영과 김아영이 괴담 연기 비법을 전수한다. 수업을 받은 지우, 카르멘, 유하는 직접 미니 괴담 낭독에 도전한다.

세 사람이 선보일 이야기는 친구를 향한 질투심에서 시작된 섬뜩한 목소리를 다룬 ‘질투’, 새벽마다 방재실로 걸려 오는 의문의 전화를 소재로 한 ‘야간 민원’, 달방을 찾아온 할머니와 손녀의 비밀을 담은 ‘상주 달방’이다.

하츠투하츠 멤버들이 서로 다른 분위기의 괴담을 어떻게 표현할지, 김호영과 김아영의 평가를 거쳐 누가 최고의 우등생으로 선정될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MBC ‘심야괴담회6’ 최종회는 오는 9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심야괴담회6’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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